가해자도 10대가 '다수'…아동 피해 급증한 디지털 성범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X JTBC]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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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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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EhkbKpmRxw?si=n2JGyM5dre3x5lZQ
어리고 순진한 아이들은 3천원짜리 이모티콘이 가지고 싶어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가 되기도 합니다. 범죄 수법이 악랄하게 진화하면서 10대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끔찍한 건 가해자도 10대가 다수라는 겁니다.
스마트폰과 AI와 함께 자란 아이들은 놀이처럼 영상 제작을 즐깁니다.
[김효정/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삭제지원팀장 : 일상 사진을 옷을 안 입은 것처럼 편집하는 것이 대표적으로 많은 것 같아요.]
범죄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몸에 기입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지 않은 사이, 아이들의 아우성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김효정/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삭제지원팀장 : 아동 청소년이 피해를 입고 직접 연락할 때는 아무도 모르게 지원해달라는 요청은 항상 있습니다. 경찰 신고도 필요 없고, 삭제만 해주세요.]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10대이고 피의자 가운데 61%도 10대입니다.
전세계는 이런 흐름과 싸우고 있습니다.
[수비 우스키/디지털 성범죄 구제 플랫폼 대표 : 제나가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에는 '돈을 주지 않으면 너의 AI 포르노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11개국에서는 이미 120만명의 아이들이 피해를…]
디지털 영상물 유통 경로를 막고 예방과 대처 교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신진희/피해자 전담 국선변호사 : 피해자분들이 어떻게 하냐면 그걸(촬영물) 발견한 즉시 삭제를 하세요. 그러시면 안 돼요. 왜냐면 삭제를 해버리면 증거가 없잖아요.]
이제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VJ 권지우 한형석 영상편집 이지혜 영상디자인 신하경 공동기획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안지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9554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