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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과 화장실 못 가게 한 교사, 고소 될까요?"...초2 학부모 설문에, 97%가 '몰표'

무명의 더쿠 | 20:04 | 조회 수 2145
 
"선생님때문에 학교에서 대변 못 봐" 아동학대 주장

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아동학대 고소 가능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초등학교 2학년생 자녀를 둔 학부모 A씨는 "아이가 집에서는 괜찮지만 밖에서는 혼자 대변을 보지 못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에 따르면 아이는 학교 수업 도중 볼일이 급해 담임교사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말하면서 짝꿍과 함께 가도 되는지 물었다. 하지만 교사는 이를 허락하지 않았고, 결국 아이는 혼자 화장실에 가지 못한 채 수업 시간 내내 대변을 참았다.

A씨는 "아이가 방귀를 뀌었는데 대변을 오래 참은 탓에 냄새가 심하게 났다"며 "그 일 이후 트라우마가 생겨 학교 가는 것을 무서워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짝꿍과 함께 가도록 허락했으면 아무 문제도 없었을 텐데 왜 이런 큰일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며 담임교사의 대응에 불만을 드러냈다.

네티즌 설문조사 97%가 "불가"...'진상 학부모' 비난 댓글

특히 A씨는 해당 사안을 두고 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할 수 있는지 묻는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에 97.4%(2290)가 넘는 응답자가 '고소는 불가능하다'고 투표했고, 나머지 2.6%(61명)는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진상 학부모는 참교육이 필요하다" "아이 배변교육은 집에서 시켜야지, 친구는 무슨 죄냐" "제발 학교 보내지 말고 홈스쿨링 시키세요" 등의 비난 댓글을 달았다.

(후략)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https://v.daum.net/v/20260609082050409

하지만 저 2.6%만으로도 학교와 교사를 충분히 흔들고도 남을 정도라는 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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