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박명수와 최다니엘, 이무진이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로 여정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발 당일 공항에 집결한 세 사람은 최종 목적지가 에티오피아라는 사실을 뒤늦게 전해 들었다. 최다니엘은 "촬영 3개월 전 에티오피아에 화산이 폭발해 비행기가 취소됐었다고 하더라"며 현지 치안과 안전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반면 막내 이무진은 "화산지대만 피하면 되지 않겠냐"며 씩씩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이무진 역시 이내 다른 문제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무진은 "화산보다 소매치기가 극성이라더라"며 자신이 접한 소매치기 수법을 언급했다. 길을 걷던 여행객에게 침을 뱉은 뒤, 이를 닦아주는 척하며 휴대폰을 훔쳐 가는 영상 내용을 설명한 것이다.
이무진이 "침을 뱉는 행동은 너무 심하지 않냐. 기분도 나쁜데 물건까지 훔쳐 간다"며 황당해하자, 박명수는 "상대방이 침을 뱉기 전에 우리가 먼저 뱉자"는 파격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C에브리원·E채널 '위대한 가이드3'
https://v.daum.net/v/20260610110048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