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전, 광주에 반도체 공장 추진… SK하닉도 전남 투자 검토
25,050 558
2026.06.10 12:32
25,050 558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725705?cds=news_media_pc&type=editn

 

삼성, 충남 이어 패키징 거점 확장 거론… “신설 확정된 건 없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본사 모습. 2026.05.27 [수원=뉴시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본사 모습. 2026.05.27 [수원=뉴시스]삼성전자가 광주에 반도체 생산기지 건설을 추진한다. 정부의 비수도권 투자 활성화 기조에 부응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폭증에 따른 첨단 후공정(패키징)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풀이된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광주에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반도체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과정이 전공정이라면 이를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최종 제품으로 조립 생산하는 과정이 후공정인 패키징이다.

삼성전자가 실제로 광주에 패키징 기지를 마련한다면 이는 1991년 충남 아산시 온양캠퍼스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 관련 생산기지를 만드는 것이 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온양과 천안캠퍼스 등 충청지역 위주로 패키징 라인을 운용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는 이날 광주 반도체 후공정 생산 기지 신설 계획과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말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리는 주요 그룹 총수 간담회에서 구체적인 지방 투자 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SK하이닉스 역시 전남권 반도체 투자 계획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수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SK도 전남 반도체 투자 고민… 이달말 靑서 총수 간담회

 

삼성, 광주 반도체 공장 추진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4.23 ⓒ 뉴스1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4.23 ⓒ 뉴스1삼성전자가 반도체 패키징 공장 신설을 추진하는 것은 최근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를 미세하게 연결하는 패키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도 호남권, 특히 전남에 반도체 패키징 생산기지 신설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SK하이닉스는 이미 충북 청주시에 19조 원을 들여 첨단 패키징 공장 P&T7 건설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4월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경기 용인과 충북 청주를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삼으면서 전남권에도 후공정 생산 기지를 세워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기업들이 수도권 외 지방 투자를 검토하고 나선 근본적인 이유를 ‘인프라 확보’로 꼽고 있다. 경기 용인시, 평택시 등 기존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대규모 전력과 용수 공급 능력이 사실상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이다. 반면 호남 등 비수도권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많은 데다 용수 공급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북 새만금에 투자하기로 한 피지컬 AI 밸류체인과의 시너지도 이점이다.

(중략)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반도체 전공정의 호남 이전에는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당초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짓기로 한 반도체 전공정 생산라인(팹) 일부를 호남으로 분산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효율성 문제로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 전공정은 수백 개의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이 밀집해 있는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다. 기존 수도권 공급망을 인위적으로 분리할 경우 물류 비용이 늘어나고 공정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이유다.

댓글 5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럽들도 사용하는 화잘먹 패드💗 핑크 글로우 패드 체험단 210 00:05 17,5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64,7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75,2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58,4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64,6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9,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2,5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20,0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8,3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87,1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1858 이슈 우리 애아빠가 화났어요의 해결방법 16:25 138
3091857 정보 리센느 'Glow Up' 멜론 일간 추이...jpg 16:25 43
3091856 이슈 두시간 뒤 청계광장에서 버스킹하는 걸그룹 16:24 213
3091855 정치 나 진짜 넘 속상한 제보를 봤음.. 할머니분이 올공 다리를 건너가는데 다리 위에서 시비 털려서 열댓 명이 할머니를 둘러싸고 욕하고 삿대질 했대... 어떤 아저씨분이 할머니 도와드리고 할머니 얼굴 찍지 말라고 말리다가 같이 싸움에 휘말리고... 할머니가 이재명을 '대통령'이라고 칭했다고 단체로 욕을... 7 16:23 389
3091854 이슈 결국 본인도 인정한 투바투 수빈 닮은 꼴 2 16:22 404
3091853 정보 리센느 'Runaway' 멜론 일간 추이...jpg 16:22 115
3091852 정치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9.4%p 하락'에 "냉정한 평가 받아들이겠다" 16:22 72
3091851 이슈 이번에도 아기 보여주고 가는 아이바오 ㅠㅠㅠㅠㅠㅠ 5 16:21 965
3091850 이슈 아기 판다 새 생명 탄생🐼 판다월드에 찾아온 특별한 소식 12 16:20 824
3091849 이슈 도로 한복판에서 발견된 두살배기 아기.gif 5 16:19 1,358
3091848 이슈 바오가 넷째의 다리 길이는 어떻게 될까 6 16:19 643
3091847 정보 드디어 멜론 1000위 안에 든 악개 많은 리센느 노래 7 16:19 319
3091846 정치 정청래의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 발언 전적 18 16:19 353
3091845 기사/뉴스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The Secret Library’로 팬들 초대...한국은 내달 4-5일 잠실 실내체육관 1 16:19 121
3091844 정보 리센느 'Deja Vu' 멜론 일간 추이...jpg 2 16:18 181
3091843 이슈 히든싱어8 왕중왕전 삑사리마저 모창한 듯한 김장훈 모창자 Honey 1 16:18 155
3091842 기사/뉴스 증거보전 결정 난 투표용지 상자 사라진 듯…선관위 "갖고있지않다" 29 16:16 1,399
3091841 이슈 대부분의 음모론은 사실이 아님 10 16:16 831
3091840 기사/뉴스 전세사기 피해자 손 놔버린 국토부... '늑장 심의' 논란 16:15 191
3091839 이슈 이프아이 원화연 미유가 추는 나인뮤지스 - 돌스 16:15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