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저 수험생 안경 이상한데?”… 잡고 보니 AI 글라스 커닝

무명의 더쿠 | 06-10 | 조회 수 4078

전기기사 등 국가기술자격 시험서
감독관 눈썰미 3명 적발·경찰 고발
토익시험서도 2건… 챗GPT 쓰기도
사용금지 대상에 없어 개선 추진 중


morYDm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한 채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치르려던 수험생이 전국에서 잇따라 적발돼 수사를 받게 됐다. AI 기술이 활용된 웨어러블 기기가 확산하면서 시험 부정행위 수법도 진화하는 모습이다.

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달 실시된 정기기사 컴퓨터기반시험(CBT) 과정에서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한 수험생 3명을 서울과 전남 목포, 대전에서 적발해 시험을 무효 처리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적발 시점은 지난달 24일 등이며 응시 종목은 전기기사와 산업기사 등이다.스마트글라스는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음성 명령을 통한 정보 검색이나 통화, 사진·영상 촬영 등이 가능하다. 최근 출시된 일부 제품은 생성형 AI와 연동돼 질문하거나 대상을 촬영하면 정보를 렌즈(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준다.

적발된 수험생들은 모두 현장에서 안경의 형태를 수상하게 여긴 감독관에게 발견돼 퇴실 조치됐다. 공단은 스마트글라스 내부에 저장된 정보와 부정행위 활용 경위, 조직적 커닝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부정행위가 적발된 시험 문항들은 유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폐기했다. 해당 시험은 문제은행 방식으로 운영돼 해당 문항만 폐기하면 된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 이와 별도로 지난달 16일 인천에서는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자가 시험 도중 스마트폰으로 챗GPT를 사용하다 적발된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는 전자·통신기기 사용 금지 규정이 있지만 스마트글라스가 금지 대상 기기로 명시돼 있지는 않다. 공단 관계자는 “법령상 스마트글라스를 금지 기기로 명문화하고 전자·통신기기 소지만으로도 부정행위자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파탐지기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토익(TOEIC) 정기시험에서도 스마트글라스를 이용한 부정행위 시도 사례가 2건 적발됐다. 응시자들은 시험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적발돼 문제 유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53997?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7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 홀리카 홀리카 X 더쿠 I 피부 고민별 나만의 꿀조합! ‘NEW 스킨 솔루션 컬러세럼 3종’ 체험단 이벤트 193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한강에 투신한 중학생 제트스키로 구해준 외국인
    • 12:02
    • 조회 12
    • 기사/뉴스
    • 서강준 안은진 진짜 10년차 커플같다는
    • 12:01
    • 조회 40
    • 이슈
    • 세븐틴 호시 건강 상태 안내
    • 12:01
    • 조회 78
    • 이슈
    • 데이식스 영케이 X 펭수 #Shut_The_Door Challenge🚪
    • 12:00
    • 조회 11
    • 이슈
    • 프랑스인이 음식 취급 안한다는 빵.jpg
    • 12:00
    • 조회 198
    • 이슈
    2
    • [단독] 아동은 "싫다"는데 후원자 만남 강행…서울시 위탁 아동시설 26건 지적
    • 11:59
    • 조회 324
    • 기사/뉴스
    4
    • 뿌리고 나눠먹고 몰아쓰고…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특활비 의혹 ‘종합세트’
    • 11:58
    • 조회 35
    • 정치
    • 친구가 셋이 모이면 생기는 일
    • 11:57
    • 조회 148
    • 유머
    • [디패Go] "6초 800만을 아세요?"…'원위' 강현, 섹시 기타의 발굴
    • 11:55
    • 조회 186
    • 기사/뉴스
    • 아니 이 가챠 몇년전에 하고 방에 걸어둔지 오래됐는데 줄이 좀 늘어났나? 싶다가 어느순간 저래됨 이젠 어디까지 늘어나나 두고보는중.twt
    • 11:53
    • 조회 708
    • 유머
    4
    • 책 읽는게 의미 없는 사람들 특 ..JPG
    • 11:47
    • 조회 1936
    • 유머
    6
    • 집사가 집에 돌아왔을 때 강아지
    • 11:47
    • 조회 665
    • 유머
    5
    • 충주시 유튜브가 버젓이 있는데 굳이 개인 유튜브 만들어서 말이 많은 이번에 당선된 충주시장
    • 11:45
    • 조회 5087
    • 이슈
    67
    • 한동훈 "李 대통령, 全의 4·13호헌 대신 6·29 선언 기회 남아있다"
    • 11:44
    • 조회 146
    • 정치
    2
    • 사람 목숨 구하고 오히려 고소당한 소방관이 한 결심.jpg
    • 11:44
    • 조회 3133
    • 이슈
    60
    • 아이바오 체험 하는 툥바오🧑🏻‍🌾
    • 11:43
    • 조회 796
    • 이슈
    2
    • 한동훈, 학생들 앞에서 "'ㄴㅈ' 때문에 과학자 꿈 포기…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 11:42
    • 조회 788
    • 정치
    5
    • 한동훈 "김승원 사퇴, 국민의 승리...국민만 보고 가겠다"
    • 11:39
    • 조회 516
    • 정치
    20
    • 외국인들 한국 여행 코스
    • 11:35
    • 조회 3264
    • 유머
    50
    • 외동의 음식 경쟁상대
    • 11:34
    • 조회 1726
    • 유머
    1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