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자발찌 찬 '조두순급' 디스코팡팡 DJ…여고생 집단 성폭행
5,037 44
2026.06.10 10:12
5,037 4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95349

 

(중략)

오늘(9일) JTBC 〈사건반장〉에는 딸이 끔찍한 일을 당했다는 어머니 A씨의 제보가 전해졌습니다.

제보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A씨의 딸은 친구들과 자주 디스코팡팡을 타러 다녔습니다.

해당 디스코팡팡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미성년자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었고 A씨도 딸이 친구와 노는 거라 여겨 말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딸이 극도로 예민해지고 짜증이 많아졌습니다. 학교도 가기 싫어하고 외출도 꺼려했습니다. 심지어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자해하기까지 했습니다.

A씨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사춘기가 아니라 무언가 일이 생겼다는 직감이 들었습니다.

A씨는 딸에게 무슨 일이든 엄마에게 털어놓으라며 딸을 다독였습니다. 망설이던 딸은 힘겹게 지난해 4월 9일 일어났던 일을 털어놨습니다.

A씨에 따르면 디스코팡팡 DJ인 20대 박모 씨는 딸에게 '네 옷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의 집으로 불렀습니다. 이후 10대 남성과 함께 집단 성폭행을 저질렀습니다.

딸에게 수갑을 채운 뒤 범행했고 범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기까지 했습니다. 사건 이틀 뒤에는 영상을 지워주겠다고 유인한 뒤 B양을 감금하고 폭행까지 했습니다. 당시 가해자 박씨는 전자발찌를 찬 상태였습니다.

딸은 이런 일을 당하고도 엄마에게 미안해 숨기고 있었습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A씨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이미 박씨는 구속된 상태였습니다. 딸에게 범행을 저지르고 신고가 이뤄지기까지 4개월 사이 다른 성범죄를 저질러 징역 4년을 선고받고 구속된 겁니다.

알고 보니 박씨는 미성년자 시절에도 성범죄로 장기 7년에 단기 5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성은 없었습니다. 박씨는 A씨의 딸에게 "방청석에 앉아 있는 너를 보고 많이 놀랐다"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게 돼 마음이 무겁다"라는 내용의 손편지를 보냈습니다.

함께 범행을 저지른 10대도 구속됐지만 반성없이 SNS에 "다들 잘 지내요"라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경찰서 유치장으로 면회 와달라"는 글을 연이어 올리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가해자 측 변호인은 재판에서 직접 준비한 장난감 수갑을 손목에 찬 뒤 힘으로 끊어 보이며 "이렇게 쉽게 끊을 수 있는 장난감 수갑이다. 피해자가 수갑을 끊고 도망가지 않은 건 도망갈 의지가 없었던 것 아니냐"는 2차 가해성 발언까지 했습니다.

재판부는 박씨에게 징역 10년, 10대 공범에게 징역 장기 7년·단기 5년을 선고했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박씨는 한국 성범죄자 위험성 평가(KSORAS)에서 조두순과 같은 17점을, 사이코패스 평가(PCL-R)에서는 29점을 받은 조두순을 넘어서는 33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해자들은 판결을 받아들이지 않고 항소한 상태입니다.

A씨는 "청소년이 주 고객인 디스코팡팡 업소에서 성범죄 전과자, 그것도 전자발찌를 찬 사람을 직원으로 고용한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법을 고쳐서라도 막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쿨포스쿨 무드 프라이밍 아이즈 체험단 30명 모집 169 00:05 8,7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89,1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40,2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75,5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21,2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1,3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0,2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18,2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39,31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28,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19,2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6641 이슈 어느 브라질 가족의 열린교회 닫혔다 열렸다 난리난 사건 13:16 39
3096640 이슈 MLB 메이저 타격왕 1위가 코앞인 이정후 4 13:15 134
3096639 기사/뉴스 '전참시' 아일릿 숙소 최초 공개…원희의 아기자기한 방→민주의 미니멀 룸까지 [텔리뷰] 13:15 109
3096638 기사/뉴스 '서울가요대상' 에이티즈, 대상 수상…35주년 빛낸 영광의 주인공 13:15 42
3096637 기사/뉴스 광규형 활짝 웃겠네…59억 거래 찍힌 송도, 신축 국평 10억 넘었다 [부동산360] 1 13:14 142
3096636 이슈 부정선거론자 란? 2 13:14 120
3096635 이슈 북중미 월드컵 방금전 일본 노골 13 13:13 657
3096634 이슈 그냥 인간 핑크된 일본 여돌.jpg 2 13:11 475
3096633 기사/뉴스 티파니 영 "♥변요한과 작품 끝나고 한참 뒤에 만나…리더십에 끌렸다" (전참시예고) 3 13:11 625
3096632 기사/뉴스 '멋진 신세계' 임지연♥︎허남준 본 이세희 "이 더러운 놈의 커플지옥"..마지막까지 맛깔 열연 3 13:08 724
3096631 기사/뉴스 생기부 안 고쳐주자 "아동학대"…허위신고에 멍드는 교단[참교육 열풍②] 9 13:07 421
3096630 이슈 놀리는 것 같지만 의외로 꼭 확인하는 게 맞는 질문.jpg 2 13:07 605
3096629 유머 포켓몬 암나이트 인형하고 손잡으면 딱 맞아서 기분좋아 4 13:03 801
3096628 기사/뉴스 '멋진 신세계' 장승조 "임지연·허남준과 함께해 행복한 현장" 마지막 인사 6 13:03 652
3096627 유머 흙이없어흙이없어흙이없어흙이없어흙이없어흙이없어흙이없어흙이없어흙이없어흙이없어흙이없어흙이없어흙이없어흙이없어흙이없어흙이없어흙이없어흙이없어흙이없어흙이없어 11 13:02 1,110
3096626 이슈 딱 한 걸음의 용기로 함께하게 된 서리세계💖 우리는 함께이니까 영원히 행복할 거야! 지금까지 <멋진 신세계>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13:02 239
3096625 유머 분리수거를 배운 초1학년 8 13:00 1,829
3096624 이슈 이정후, 2루타 2개로 타율 0.331…타격 1위 로페스와 '1리 차' 7 13:00 243
3096623 이슈 신민아가 안다는 요즘 신조어 6 12:59 1,182
3096622 이슈 역대 월드컵에서 단일경기 최다 선방횟수 Top 4 골키퍼 4 12:57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