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렵게 취업했는데 1년 못 채운다…청년들 퇴사 원인 1위는
2,619 15
2026.06.10 08:52
2,619 15

[데일리안 = 김혜민 기자] 젊은 직장인들의 '퇴사 브이로그'가 유튜브에 쏟아지는 가운데 청년들의 조기 퇴사 원인이 연봉이나 근무 강도보다 상사·동료와의 관계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소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중소기업 퇴사 경험의 구조적 특성 탐색' 논문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유튜브에 게시된 중소기업 퇴사 영상 314편에 담긴 텍스트 53만594자를 텍스트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한 결과, 재직 기간이 확인된 퇴사자 가운데 53.6%는 입사 1년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년 이상 근속한 비율은 24.5%에 그쳤다. 청년 인력 이탈이 입사 초기 단계에 집중되고 있다는 의미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퇴사 이유였다. 분석 대상 영상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동료·상사·선배와의 관계를 의미하는 '연결' 키워드로, 총 499회 언급됐다. 전체 영상의 36.9%에서 등장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중소기업을 떠나는 주요 원인이 단순한 연봉 수준이나 업무량이 아니라 조직 내 고립감과 인간관계 문제임을 보여준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상사와의 소통 부재, 경직된 조직 문화, 관계 형성의 어려움 등이 청년들의 퇴사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회사의 가치관이나 업무 적합성을 의미하는 '적합' 키워드는 81회에 그쳐 상대적으로 낮은 빈도를 보였다. 회사의 비전이나 조직 문화보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청년들에게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셈이다.

 

성장 기회와 교육을 의미하는 '직무자원' 키워드는 256회 등장해 야근·마감·업무 부담 등을 뜻하는 '직무요구'(130회)보다 약 2배 많았다. 청년들이 단순히 업무 강도보다 성장 가능성과 경력 개발 기회 부족에 더 큰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099157?sid=102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 올영 1등 화잘먹 금손 선크림! 비건 에센스 수분 선크림 체험단 모집 53 00:07 1,4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68,1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89,8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66,1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75,7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0,4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3,8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20,0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8,3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87,1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1990 기사/뉴스 데이미언 허스트展 44만명 돌파… “한국 젊은이들, 35년 전 작품 좋아해줘 감사” 03:44 220
3091989 이슈 남주가 여주 엄마 보고 아련해진 이유.jpg 2 03:41 360
3091988 이슈 폭탄 돌리기 Start! 3 03:16 701
3091987 유머 중세 고양이와 현대 고양이의 차이 7 03:11 877
3091986 기사/뉴스 미 국무부,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한국 판매 승인...4,400억 원 규모 1 03:07 373
3091985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지난달 미군에 호르무즈 통과 선박 지원 비밀작전 지시" 3 03:03 317
3091984 이슈 그로구는.. 아기 치와와 정도의 크기네 4 03:02 728
3091983 이슈 그로구 초반에 불안형 아기였다가 지금 깡통아빠 책임지는 안정형 형아 된 거 실화냐 4 02:58 651
3091982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된_ "미운사람" 1 02:50 171
3091981 기사/뉴스 AI 가짜 의사로 홍보…81억원 수익 낸 업체 적발 6 02:49 1,073
3091980 이슈 진짜 자극적인 순두부 열라면 먹고싶다 3 02:48 973
3091979 이슈 2026년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 10 (2026/6/10 기준) 4 02:48 436
3091978 이슈 웃으면 안 되는데 이 장면 그로구 왜 이렇게 웃김 ㅠㅜ 3분 전까지 너가 먹었던 친구들이야 3 02:44 861
3091977 정치 이 대통령 “잠실 시위대, 경찰 모욕 도 넘어···경찰도 제복 입은 시민” 자제 촉구 3 02:39 338
3091976 이슈 10년만의 콘서트에서 최유정이 눈물쏟은 이유..jpg 4 02:32 882
3091975 이슈 학교 앞에 파는 수입 간식 학부모 속 뒤집어질 성분 8 02:32 1,395
3091974 정보 [6/11 2:45 시작] 가우디 사후 100주년 기념 미사 생중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준공식) 5 02:24 630
3091973 기사/뉴스 "건강했던 체육교사가 화이자 백신에"…대반전 판결 2 02:22 1,375
3091972 이슈 소지섭X최대훈X윤경호 주연 SBS <김부장> 2차티저 5 02:22 522
3091971 팁/유용/추천 Q. 덬들이 좋아한 드라마속 재벌남주는????.jpgif 60 02:17 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