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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공약 실천계획’ 요구에 주말 반납…뿔난 인천시 공무원들

무명의 더쿠 | 06-09 | 조회 수 2179
출처 : https://naver.me/xCjEJUsl

2차출처 :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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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박 당선인 측은 지난 5일 오후 인천시 기획조정실장, 실·국장들을 불러 “박 당선인의 공약에 대한 실천계획을 만들어 9일까지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박 당선인의 공약 약 250건을 파일로 전달했다. 이 파일에는 박 당선인 공약 제목만 있을 뿐, 공약의 내용이나 설명은 없었다.간부들이 이 같은 내용을 직원들에게 전파한 건 같은 날 오후 5시쯤이었다. 기획조정실장은 이를 전파하면서 ‘8일 오전까지’로 마감 시간을 하루 앞당겼다. 이날은 주말을 하루 앞둔 금요일이었고, 업무에 투입된 공무원들은 주말을 반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더구나 5일 오후부터 7일까지 시 본청은 공사로 인한 정전이 예고돼 공무원들이 일할 공간이 없는 상태였다.

공무원들은 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만을 쏟아냈다.

공무원 A씨는 “(박 당선인이) 행정 전반을 모르니 캠프에서조차 걸러낼 수 있는 인재도 없었을 터이고”라고 했고 B씨는 “우리 공무원 조직이 당선인의 공약 이행을 위해 있는 조직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C씨는 “직원들의 휴일 근무가 당연해진다면 (박 당선인이) 악덕 사장과 다를 게 무엇이냐”고 비난했다.

이밖에 “금요일 오후 5시 다 되어서 갑자기 퇴근하지 말라고…”, “공약 실행계획을 토·일요일 이틀 만에 만들면 그게 제대로 된 계획일까”, “시장도 직원들 휴일에 일 시키면서, 민간기업 사장이 휴일에 직원들 일 시키는 걸 막을 수 있겠나” 등의 글들이 올라왔다.

상황이 이렇자 기획조정실장이 진화에 나섰다. 그는 “공약 실천계획은 박 당선인 공약이 기존 시 사업과의 연관성, 이행 가능성,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받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함”이라며 “인수위가 출범하는 즉시 속도감 있게 검토하고 싶다는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박 당선인 측은 “박 당선인 공약에 대해 시가 파악한 부분을 받아 타당성, 재정성 등을 비교하기 위한 요구”라며 “와전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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