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李 순방 환송에 사라진 與 당대표…‘정청래 책임론’ 겨눴나
2,421 78
2026.06.09 10:28
2,421 78

 

 

靑 요청에 당 지도부 불참…이례적
“선관위 사태 등으로 어수선해 만류한 것”
확대해석 경계에도 당권 경쟁 속 미묘 파장
ACdtBk

6·3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여권 내 후폭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환송 행사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장 패배 등 여권 내에서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당 지도부 책임론’이 일고 있고, 차기 당권 경쟁 주도권을 쥐기 위한 물밑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등 정치적 배경 속에서 일어난 일이라 여권 내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유럽으로 출국했다. 일반적으로는 대통령의 순방 행사에 여당 지도부가 참석하는 게 관례지만 이날은 정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나오지 않았다.

 

 

(중략)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청와대·여당의 설명에도 정치권에서는 배경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왔다. 청와대가 만류했다곤 하지만, 이 대통령 취임 후 정 대표가 환송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건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선거 결과를 두고 당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이 일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여권에서는 당대표를 새로 뽑는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 대통령이 정 대표 등 현 지도부에 경고장을 던진 것이란 풀이가 나왔다. 이 대통령이 정 대표와 거리를 두면서 차기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힘을 실으려 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실제로 김 총리는 불참한 당 지도부와 달리 환송 행사에 참석해 이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고 떠나는 비행기에 손을 흔들었다.

이 대통령은 8일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이길 곳을 졌다, 이겨야 하는 곳을 졌다면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표정이 중립이 잘 안 되더라”라고 불편한 심기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당 지도부가 이번 선거를 ‘승리’로 표현한 데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란 풀이가 나왔다.

가뜩이나 미묘한 당청 간 관계 속에 ‘환송 불참’에 대한 파장까지 겹치면서 친명(친이재명)·친청(친정청래)계 간 갈등 국면이 펼쳐질 전망이다. 친명계인 임미애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보궐선거 결과를 언급하며 “지지자들조차 사분오열되는 과정에서 당이 어떤 역할도 하지 않았다. 무능했다”고 비판했다.
 

진동영 기자(jin@sedaily.com),원태성 기자(kha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29097

 

 

 

 

존나 대놓고 시그널인데도 김어준교신도들만 못알아듣(는척하)는 중

 

댓글 7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X더쿠💗 화제의 품절대란템 [퍼펙트 트윈 립] 체험단 모집! 374 00:05 5,55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7,0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38,9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46,9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54,7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4,1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6,5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2,2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5,2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8032 유머 [언더커버셰프] 👵: 한국 돌아가면 꼭 음식점 차려라 - 정지선:😅 1 07:47 542
3118031 유머 죄송한데 저러시는 남성분들은 잠자는새에 몰래몰래 똥을 찔끔찔끔씩 싸서 침대에 펴바르시는건가요? 13 07:45 893
3118030 유머 원피스 작가에게 밥얻어먹은 사람들.jpg 5 07:42 581
3118029 이슈 국내 네임드 감독들의 SF장르 연출작 8 07:37 507
3118028 유머 설악산 등반하는 엄마의 농담.jpg 10 07:35 1,410
3118027 이슈 분위기 레전드였던 한소희 디올 화보.jpg 1 07:30 1,083
3118026 유머 오바타 타케시 색칠과정 1 07:12 670
3118025 이슈 인형뽑기 신종사기 수법.jpg 9 07:05 2,525
3118024 유머 진돌 시구하러갔다가 뻘건색만보고 사진 찍어줬더니 기아팬ㅋㅋㅋㅋㅋㅋㅋㅋ 4 06:59 2,038
3118023 이슈 ‘야르’가 너무 듣기싫어 질색팔색 기겁하는 카리나 48 06:51 3,431
3118022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6:49 203
3118021 이슈 명예영국인 남편 거지였던 시절 3 06:14 4,835
3118020 이슈 오늘로써 6년 故 미우라 하루마 11 06:13 2,316
3118019 기사/뉴스 '동궁', 궁궐에 스민 원귀의 한…노윤서 연기는 물음표 [OTT클릭] 25 05:52 3,178
3118018 이슈 올해 현재까지 일본에서 태어난 아기 레서판다.jpg 13 05:41 2,111
3118017 기사/뉴스 [단독] 최저임금보다 더 받는 실업급여 손본다 55 05:37 5,100
3118016 이슈 여전히 소년같은 인피니트 엘 최신 화보 7 05:28 1,010
3118015 유머 밖에 비 미쳤겠는데 하고 슬쩍 베란다 봤는데 닌텐도 스위치 물에 잠긴 줄 알고 ㅈㄴ쫄렸다.twt 4 05:16 4,494
3118014 이슈 구글에 쿠쿠레야를 검색하면 1 05:09 1,150
3118013 유머 중사가 말해주는 군대어.jpg 9 05:06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