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홍진 감독의 ‘호프’(HOPE)가 올여름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영화 ‘호프’가 7월 15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골 마을을 공격한 실체를 쫓는 사람들로 시작해 마을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거쳐 새로운 관점으로 전환되고 확장, 예측할 수 없는 리듬과 템포로 내달리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칸에서 공개 후 할리우드 리포터는 “‘호프’는 처음부터 끝까지 질주하는 에너지를 탁월하게 유지하는 작품으로, 그 대담한 완성도만으로도 현기증이 날 정도” 등의 호평을 보냈다.
‘호프’는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앞서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가 외계인 역할을 맡은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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