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팀 한 곡’ 르세라핌·아일릿·캣츠아이…합동 프로젝트 공식 바꾸나
해당 프로젝트는 각 그룹에서 일부 멤버를 차출하던 기존 K-팝 합동 프로젝트와 달리, 세 팀이 그룹 단위 그대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 주목받고 있다.
쏘스뮤직·빌리프랩·하이브-게펜레코드는 6월 8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가 협업한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ICONIC BY MISTAKE)가 오는 12일 오후 1시(한국시간) 발표된다"고 밝혔다.
그간 K팝 합동 프로젝트는 여러 그룹에서 핵심 멤버를 뽑아 별도의 연합팀을 꾸리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대표적인 사례는 SM엔터테인먼트의 슈퍼엠(SuperM)과 갓 더 비트(GOT the beat)다.
2019년 데뷔한 슈퍼엠은 샤이니(SHINee), 엑소(EXO), 엔시티(NCT), 웨이션브이(WayV)에서 한두 명씩 차출한 7인조였다. 2022년 나온 갓 더 비트 또한 보아를 비롯해 소녀시대·레드벨벳(Red Velvet)·에스파(aespa) 멤버를 모은 7인조 유닛이었다. 기존 그룹 정체성은 잠시 내려놓고 새로운 활동 루트를 만드는 구조였다.
반면 이번 프로젝트는 세 팀이 각자의 팀 정체성을 유지한 채 한 곡에 결합한다는 점에서 결이 다르다. 차출형 유닛 결성이 아니라 그룹 IP 간의 협업에 가깝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번 협업은 각 팀이 쌓아온 글로벌 팬덤이 한 곡으로 합류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곡 발매 시점이 한국시간 12일 오후 1시(미국 동부 12일 0시·서부 11일 오후 9시)라는 부분 역시 영미권 중심의 글로벌 시장 정조준으로 풀이된다.
다만 참여 멤버별 분량, 포지션 배분 등은 아직 미지수이다. 합동 프로젝트 특유의 변수가 어떻게 조율됐는지는 발매 이후 확인될 전망이다.
세 팀 모두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한편 콜라보 싱글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ICONIC BY MISTAKE)' 무대는 오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132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