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심야괴담회'가 시즌6으로 컴백한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심야괴담회'가 시즌6으로 컴백한다.
8일 MBC에 따르면 이번 시즌은 기존 일요일 방송에서 월요일 밤으로 편성을 이동했다. 뜨거운 여름날의 월요병을 서늘한 공포로 완벽하게 타파해 준다는 각오다.
'심야괴담회' 첫 녹화 현장에서 출연진들은 테이블 중앙에 선명하게 새겨진 의문의 숫자 ‘6-6-6’ 마크에 더욱 스산해진 분위기에 압도됐다.
언뜻 보면 악마(?)의 숫자가 연상되는 이 숫자 마크의 의미는 ‘2026년, 6월, 시즌6’ 숫자 ‘6’이 세 번이나 겹치는 우연을 뜻한다. 이들은 “이번 시즌은 시작부터 기운이 심상치 않다”, “진짜 장난 아니겠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코미디언 김구라, 김숙, 뮤지컬 배우 김호영, 배우 김아영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김구라는 어느덧 6년 차를 맞이한 '심야괴담회'의 터줏대감이다. 이제껏 세상 모든 현실주의자를 대변해 왔지만, 막상 녹화가 시작되면 누구보다 은근히 괴담을 즐기는 ‘숨은 괴담 러버’로서 반전 매력을 뽐낸다. 기나긴 ‘입덕 부정기’를 지나 진정한 괴담 마니아로서, 반전문가 급의 풍부한 지식으로 괴담 속 숨겨진 디테일을 예리하게 분석하며 프로그램의 몰입도와 질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호러퀸’ 김숙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명불허전 공포 연기와 유머를 오가는 탁월한 완급 조절로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하이 텐션 프로 괴담꾼’ 김호영은 눈을 한껏 치켜뜨는 '심야괴담회'만의 시그니처 표정을 선보이며 완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불태웠다. ‘괴담 요정’ 김아영 역시 “666. 이 숫자의 기운을 받아 악마의 속삭임처럼 달콤하게 어둑시니들을 홀려서 이번 시즌 완불 요정을 노려보겠다”라며 심괴 메이트의 막내다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 MBC '심야괴담회' 로고
김현정 기자
https://v.daum.net/v/20260608102903278
https://youtu.be/8AamuJNRJZY?si=-5HX39XUN1uJ3Q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