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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행 가해자 신상공개한 중학생 삼촌, 아동학대로 송치 가닥

무명의 더쿠 | 15:01 | 조회 수 1615

청주 무심천 벚꽃축제 현장에서 중학생이 또래 4명에게 집단폭행 당하자 가해 학생의 신상을 SNS에 공개한 피해 학생의 삼촌이 아동학대·명예훼손 등 혐의로 조만간 불구속 송치될 예정인 것으로 8일 파악됐다.

 

A씨는 지난 4월 5일 발생한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 가해 학생 B양의 신상 정보를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양의 집을 찾아가 직접 사과를 받아낸 뒤 해당 장면이 담긴 동영상도 함께 게시했다.

 

 

B양 부모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의 혐의가 모두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양 등 가해 청소년 4명은 지난 4월 5일 벚꽃 축제가 열리던 청주 무심천 둔치 무대 뒤편 임시주차장에서 C양을 집단 폭행해 전치 10일의 상해를 입힌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상해)로 불구속 송치됐다.

 

이들은 C양이 자신들과 관련한 SNS 게시물을 동의 없이 게시했다는 이유로 범행했다.

 

이들 중 2명은 C양이 집단폭행을 당하면서 사과하는 영상을 촬영해 SNS에 게시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08122400064?input=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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