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박스쿨 대표, 지난 대선 당시 댓글 여론조작 혐의 부인 "업무방해만 인정"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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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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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84336?cds=news_media_pc&type=editn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 연합뉴스
21대 대통령선거 당시 댓글로 여론조작을 한 혐의를 받는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가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리박스쿨은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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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표는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6·3 자승단'이라는 선거 관련 사조직을 설립해 특정 후보자의 당선 도모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조직원들에게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인터넷 댓글을 작성하도록 하는 등 온라인 선거 운동을 하면서 댓글 작업을 수행한 사람들에게 현금 등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손 대표 측은 댓글 작성에 관여한 단체 채팅방 '자승단'을 만든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단체를 결성한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채팅방이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대표 측은 이날 재판에서도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를 제외한 나머지 혐의를 부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