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립발레단장 내정설에 단원들 ‘반발’… 최 장관 “루머”
1,540 6
2026.06.08 13:54
1,540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53541?sid=103

 

대선 캠프 출신 교수 내정설 돌아
단원들 ‘공정한 인선 촉구’ 입장문
최 장관 “허황… 명단에 없어” 반박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그가 6일 국립발레단장 인선과 관련해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 문체부 제공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그가 6일 국립발레단장 인선과 관련해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 문체부 제공
국립발레단 차기 단장 임명이 임박한 가운데 단원들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전문성에 기반한 공정한 인선을 촉구했다. 최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정동극장장 등 문화예술계 공공기관장 인사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나온 반응이다. 국립 예술단체 단원들이 기관장 인사와 관련해 집단으로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략)

국립발레단은 지난 4월 강수진 단장의 퇴임 이후 수장 자리가 비어 있는 상태다. 문체부가 후임 인선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무용계 안팎에서는 직업 발레단 경력이 전혀 없는 교수 출신이자 지난해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인물이 차기 단장으로 내정됐다는 설이 파다하게 돌았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단원들은 5일 오후 뜻을 모아 입장문을 작성한 뒤 6일 오전 각자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이를 일제히 게재하며 공론화에 나섰다.

단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특정 인물을 무조건 배제하거나 반대하려는 것이 아니다”면서 “차기 수장은 직업 발레단의 훈련 체계와 치열한 공연 제작 과정, 레퍼토리 운영 방식을 깊이 이해하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용수들의 성장과 경력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발레단의 내부 질서와 창작 환경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리더를 원한다”고 밝혔다.

단원들의 집단 반발로 논란이 확산되자, 임명권자인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같은 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화에 나섰다. 최 장관은 “이재명 캠프 출신이자 직업 발레단 경력이 없는 고령의 무용 전공 대학교수가 선임될 것이라는 허황된 루머가 돌고 있다”고 지적하며 “장관이 심사숙고 중인 후보 명단에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런 인물이 단 한 번도 포함된 적이 없었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선을 그었다. 최 장관은 글 끝에 ‘어이상실’ ‘사실무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그러나 최 장관의 이 같은 대응은 오히려 문화예술계의 공분을 키우는 모양새다. 예술가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국립발레단 단원들이 단체 행동에 나설 만큼 산하기관 인사 행정의 신뢰를 무너뜨린 문체부가 반성은커녕 거친 표현으로 일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309 06.07 53,2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42,4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52,0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37,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40,4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5,8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1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8,4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9,2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3,7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77,8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9687 정치 李대통령, 김민석 총리 칭찬…“또 다른 역할 해도 적정하다고 보여져” 18:53 2
3089686 유머 딸의 "뭐랄까 피크닉 하고 싶어"라는 말에서 45분 만에 여기까지 만들었는데, 지금부터 받을 수 있는 노벨상 같은 거 있나요? 18:52 184
3089685 정보 보이프렌드 챌린지 with 오하영(에이핑크) 18:52 13
3089684 이슈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욕하다 걸린 jtbc 1 18:50 484
3089683 유머 우리남노, 그런 사람 아닙미다!!! 1 18:50 301
3089682 유머 인스타에 덕질사진 올렸는데 친구세명한테 차단당한 일톡러 10 18:49 1,158
3089681 정치 '올림픽공원 시위’에 어린 핸드볼 선수 두손 모아 싹싹 빌었다 8 18:47 448
3089680 이슈 멜론 주간차트 근황 1 18:47 315
3089679 기사/뉴스 "뭉치면 총기 자체 생산" 잠실시위 SNS 댓글…경찰 분석 중 7 18:42 674
3089678 이슈 이후 일정 없는 사람만 먹어야할 것 같은 버거킹 신상 디저트 17 18:41 2,877
3089677 이슈 박지훈 팬미팅 비하인드 영상의 팬석에서 느껴지는 애민정신.jpg 6 18:41 539
3089676 기사/뉴스 늘어나는 '성조기'에 잠실시위 혼탁양상…주축 2030→60대 이상 18 18:41 962
3089675 이슈 신민아 인스타 업뎃 (f.루이비통) 5 18:40 805
3089674 유머 간식 찾아서 신나게 웅니한테 달려오는 강아디 3 18:39 601
3089673 이슈 위버스콘에서 첫공개하고 반응 좋은 남돌 노래 도입부 18:39 382
3089672 유머 여름용 종교굿즈 21 18:39 2,720
3089671 이슈 멋진신세계 상황과 장소에따라 다른 남주 스타일 모아봤음.gif 6 18:37 760
3089670 이슈 명예영국인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37 18:37 2,904
3089669 이슈 요즘 해외에서 ㄹㅇ 핫한 가수 자라 라슨의 내한 콘서트 예매자 통계.jpg 4 18:36 1,123
3089668 기사/뉴스 [단독] 다대포서 ‘1억 년 전 공룡알’ 화석 138 18:36 1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