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향한 댓글 테러…“선택적 분노조절장애냐” VS “왜 화풀이” 갑론을박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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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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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여파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배우 아이유와 조인성에 이어 이동욱도 누리꾼들의 '댓글 테러'를 당하고 있다.
7일 이동욱의 인스타그램 댓글창에는 “6·3 잠실민주화운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또 소신 발언 해야지? 왜 안 하고 있어?”, “국민 참정권이 침해당했는데 왜 말이 없냐? 선택적 분노인가?”, “입 다물고 있지 말고 말 좀 해봐라. 무슨 선택적 분노조절장애냐?” 등 비난 섞인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왜 이동욱에게 화풀이하냐”, “이동욱은 신경도 안 쓴다” 등의 글을 올리며, 무분별한 악성 댓글에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동욱이 이처럼 정치적 논란의 타깃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그는 지난해 4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판결이 나온 직후에도 댓글 테러를 당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아휴, 이제야 봄이네. 겨울이 너무 길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비 예보가 있었는데 되게 맑네. 날씨 좋으니까 다들 나가 놀아라. 불금을 즐기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빨갱이”, “정치적 표현 하지 마라” 등의 비난을 퍼부었다. 과거 이 발언을 빌미로 이번 시위 정국에서도 이동욱에게 입장을 표명하라며 또다시 화살을 돌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