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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오늘(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조사보다 특검이, 특검보다 재선거가 먼저”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도, 김민석 총리도, 민주당도 사태의 엄중함을 인정했다”며 “민주당 의원들 가운데서도 이미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곳에 대해서는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국정조사에 대해서도 “위원장부터 증인 채택까지 국민의힘이 주도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이 납득하는 결과를 내놓을 수 있다”며 “이재명 재판 취소 국정조사 하듯이 민주당 마음대로 증인을 고르고, 민주당 마음대로 진행하려 한다면 하나마나”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관위 비판하면 징역 10년 법안까지 만든 게 민주당”이라며 “경찰 수사도 가로막고, 국정조사 타령만 했다. 결국 시간만 끌고 아무것도 밝혀내지 못했다. 지금 민주당 국정조사의 진정성을 믿기 어려운 이유”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7일) 검경 합동수사본부 구성을 지시한 데 대해선 “수명이 4개월 남은 검찰을 동원한 것부터가 난센스”라며 “사실상 수사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검경 합동 수사본부를 이야기하는 순간, 대통령의 수사 가이드라인이 내려간 거나 마찬가지”라며 “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추천하는 ‘이재명 하명 특검’이 아니라 국민의힘이 추천하는 제대로 된 ‘국민 특검’에게 맡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툭하면 특검하고, 하고 싶은 특검 다 했던 민주당이 이번에 특검을 거부할 이유는 전혀 없을 것”이라며 “이재명이 늘 주장해왔던 대로 이번에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있다면 그 자가 공범”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국민의 요구는 재선거”라며 “저에게 정치쇼라고 말하는 민주당 의원들, SNS나 국회에 숨어서 그런 말 하지 말고 올림픽공원에 모여 밤새 재선거를 외치는 시민들 앞에서 그 이야기를 한번 해보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