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에 호텔방이 없어요" 싹 동났다…'역대급 호황' 이유
6,034 14
2026.06.07 21:29
6,034 14

K웨이브에 역대급 호황

 

1~4월 신규 숙박시설 99개
전년 동기 대비 5배 급증
객실 가격·가동률도 상승세
"2029년까지 공급 부족"


K웨이브 열풍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서울 시내 숙박업계가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호텔 객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숙박료는 치솟고 있다. 새 숙박 시설 창업이 줄을 잇고 있지만, 당분간은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외국인 몰리자 숙박시설 개업↑


7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4월 서울에서 개업한 숙박시설은 99개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개업 건수(19개)를 5배 이상 웃돈 수치로, 지난해 연간 개업한 숙박시설 수(101개)에 근접한 수준이다. 유형별로는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이 65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관광호텔(18개), 일반호텔(7개) 순이다.

 

서울 내 신규 숙박시설이 급증한 배경에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있다. 올해 1~3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75만9471명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관광업계에선 올해 총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1870만 명)를 넘어 2000만 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K뷰티·K콘텐츠의 인기로부터 확산된 K웨이브 열풍에 원화가치 하락까지 겹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3월 중동 전쟁 발발 이후 달러당 1500원대로 치솟았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한국 내 숙박·쇼핑·식음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셈이다. 한 관광업계 관계자는 “최근엔 한국에 오래 머물기 위해 장기 투숙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며 “단기 일정 위주의 단체 관광에서 벗어나 쇼핑·미식·공연 등을 다양하게 즐기는 장기 체류형 개별 관광이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균 객실료 16만원 돌파

 

신규 숙박시설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기엔 역부족이다. 여행 전문 연구센터인 야놀자리서치가 집계한 지난 3월 서울 시내 전체 숙박시설의 객실 가동률(OCC)은 79.8%에 달했다. 지난 1월(70.5%) 대비 9.3%포인트 늘어나 ‘만실’ 수준을 기록했다. 호텔들은 일부 객실을 예비 객실로 비워두기 때문에, OCC가 80%면 사실상 ‘만실’로 분류한다.

 

서울 시내 전체 숙박시설의 평균객실단가(ADR)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1월 15만2885원에서 2월엔 15만6263원으로 소폭 오르더니, 3월에는 16만4995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서울 지역의 숙박업 호황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은 허가부터 준공까지 통상 5년가량 걸린다”며 “신규 숙박 시설이 계속 지어지고는 있지만, 최소 2029년까지는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호텔은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객실료와 OCC가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95761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255 00:05 31,0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41,2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41,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32,6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30,9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4,5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1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8,4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8,4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3,7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77,8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9026 이슈 RYU win no doubt, KO❤️‍🔥 있지(ITZY) 1 23:53 43
3089025 이슈 지금 제일 필요한 거 10 23:50 606
3089024 기사/뉴스 '배당' 카드까지 꺼낸 트럼프…"국민 부자로 만들겠다" 6 23:50 264
3089023 정치 오늘자 김민석 총리 투표용지 부족 관련 대학생과의 간담회 쇼츠 6 23:50 444
3089022 정치 매불쇼 진행자 발언을 비판한 첫 민주당 국회의원인거같은 황명선 최고위원 1 23:50 390
3089021 기사/뉴스 [단독] 서학개미, 미국 주식 버렸다…10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 1 23:50 383
3089020 유머 충격적인 랩을 들은 도자캣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23:49 612
3089019 이슈 대본 한 장 읽는데 30분도 걸린 적 있다는 박지훈 6 23:46 1,323
3089018 유머 [냉부] ??? : 은영아 가즈ㅇㅏ~~~~~(칼춤추며) 11 23:46 1,095
3089017 정치 잠실 시위 참여한 우파녀들 대진연으로 몰려서 박제되는 중 37 23:46 1,581
3089016 유머 재..수강. 재수강. 6 23:44 950
3089015 기사/뉴스 트럼프 “AI기업 지분, 미국인에게 배분 검토” 22 23:44 625
3089014 정치 극우집회를 전부터 영상으로나 직관으로 계속 접하는데 윤퇴진 집회가 너무 멋있어 보이고 질투나고 부러웠나보다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듬. 19 23:43 979
3089013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된_ "U" 6 23:42 376
3089012 이슈 김영훈 노동장관 "대기업 AI 초과이익 공유해야...명백한 재투자" 17 23:41 519
3089011 이슈 극우들이 현재 심하게 괴롭히고 있는 연예인들 라인업 40 23:40 2,807
3089010 이슈 K-기독교인 천국행 멤버십 이용약관 12 23:38 1,279
3089009 유머 @춤 잘추는 두 명이 챌린지 한대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개미 한 쌍이 나오는 거예요... 11 23:36 1,795
3089008 유머 요즘 유행하는 셋로그의 새로운 장을 연 김준수 17 23:35 3,250
3089007 정치 개웃기네 올공 망고설빙 25 23:35 2,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