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망할 확률이 더 높지 않냐?”…지창욱, 고액 탈세 의혹에 주식 투자 발언 재조명
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배우 지창욱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수십억 원대 세금을 추징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고의성은 없었다고 해명한 가운데 최근 한 웹 콘텐츠에 출연해 주식 투자에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16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웹 콘텐츠 ‘핑계고’의 새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해당 회차에는 영화 ‘군체’에 출연한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맨 유재석, 남창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야기의 주제는 주식 투자로 흘러갔고 이에 지창욱은 “요즘 미국 주식에 관심이 있다. 그 기업이 망하는 것보다 제가 망할 확률이 더 높지 않냐? 차라리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을 나에게 맡기는 것보단 똑똑한 CEO분에게 맡기는 게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밝혔다.
최근 한 매체 보도로 지창욱은 올해 3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의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받은 점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국세청은 배우 지창욱과 관련, 국내외 연예 활동 수익 인식 시점과 출연료 정산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기획사 및 관련 법인을 통한 비용 증빙 자료 등에 대해 살펴본 거로 전해졌다.
이에 지창욱 측은 연예 활동을 위한 지출과 비용이라고 세무 신고를 했지만, 과세 당국은 이를 개인적인 지출이나 세법상 인정 유무가 불분명한 비용으로 판단해 과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논란이 불거지자 지창욱의 소속사인 스프링컴퍼니는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며 고의성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창욱 측은 “최근 진행된 세무조사 과정에서 회사는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제출하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지만, 배우의 연예 활동에 따른 수익 등이 실질 과세 원칙상 개인에게 귀속되는지, 법인에 귀속 되는지에 관해 과세 당국과 세법 해석 및 적용에 있어 견해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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