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의 전기 SUV '모델Y'가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에 오르며 국내 완성차 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입차가 월간 판매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Y는 지난달 국내에서 8천762대 판매됐습니다. 같은 기간 국산차 판매 1위인 기아 쏘렌토보다 900대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전기차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판매량입니다. 기아 EV3 판매량의 3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테슬라의 공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국내 시장을 주도해온 현대차·기아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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