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부동산에 민감한 서울 30대女 등돌려”…與내부 자성론 솔솔
1,913 27
2026.06.05 13:31
1,913 27
XWiKEb


6·3지방선거에서 서울을 내주고 기초단체장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부진하면서 ‘절반의 승리’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공개적인 자성론이 표출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내란 청산론’에만 의존하면서 정작 부동산 정책 등 민생 현안에는 새로운 아젠다를 제시하지 못 했다는 반성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5일 KBS라디오에서 “민주당 전통적 강세 연령층이 2030 여성층인데 서울만 특이하게 30대 여성에서 큰 차이로 졌다”며 “30대 여성층이 부동산 이슈에 민감한 계층이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서울 20대 여성 지지율은 정원오 후보가 48.5%로 국민의힘 오세훈 당선인(41.4%)에 7.1%포인트 앞섰지만 30대 여성에선 정 후보가 42.8%로 오 후보(53.6%)에 10.8%포인트차로 뒤졌다. 김 원내대변인은 “정 후보의 부동산 대책들이 제대로 전달됐는지 아쉬운 측면이 있다”며 “선거전략은 문제가 없었는지도 따져봐야 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도 이날 페이스북에 “제 탓이다. 민심을 읽는 기준을 잘못 세웠다”고 적었다. 박 당선인은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이겼지만 자신의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충남 공주·부여·청양을 국민의힘에 내줬고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15석 중 5석 확보에 그친 것에 대한 자성이다. 박 당선인은 “오직 유일한 기준은 이재명 대통령이었다. 도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어젠다를 제시하지도 못했다”며 “국정지지도가 높은 대통령 이름만 팔면서 시간이 빨리 가기만을 기다린 것이 유일한 선거전략이었음을 고백한다”고 했다.

경기도지사 선거에선 이겼지만 기초단체장에선 민주당 19대 국민의힘 12로 밀린 상황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도 나왔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10월 서울 전역과 함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경기 남부 도시 8곳 중 5곳의 시장 자리가 국민의힘에 돌아간 것을 두고는 정부의 정책실패론도 불거졌다. 경기 남부지역의 한 의원은 “정청래 대표가 내세워온 ‘내란청산론’이 중산층이 많아 중도세가 강한 경기 남부에선 전혀 먹히지 않았다”며 “선거 중 만난 시민들의 관심사는 대부분 부동산과 반도체 얘기가 대다수였는데 선거 전략의 실패”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6060512130026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더마세럼 리뉴얼 론칭! 마데카소사이드 더마세럼 체험단 모집(100인) 381 07.20 31,40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10,9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88,0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92,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14,3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6,5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3,1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6,42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92,8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9,5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87,1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1529 유머 ??: 내가 아이돌이었다면 온앤오프 옆 대기실에 있는거 진짜 싫을 것 같아 12:00 114
3121528 이슈 해외 배 투어 갔다가 침몰할뻔한 배에서 탈출한 한국인 1 11:58 480
3121527 기사/뉴스 [단독]소유 ‘다이어트제’, 홍현희 ‘종아리 마사지기’ 과장 광고로 제품 차단…연예인 앞세운 ‘건강·뷰티 제품’ 식약처 무더기 조사 6 11:57 612
3121526 이슈 결혼 후 아내들이 빨리 늙는 이유 48 11:54 2,057
3121525 정보 [미쓰백] 이지원 감독이 그리는 또 한 번의 뜨거운 가족 연대기 [비광] 티저 예고편 공개! 11:51 166
3121524 유머 과일가게 아기냥이 졸귀ㅠㅠ 6 11:50 888
3121523 유머 은근 미슐랭 쓰리스타인 곽동연 특별출연 필모그래피.ytb 3 11:49 668
3121522 유머 야빠 괴롭히기 11:49 304
3121521 기사/뉴스 특검, '관저 의혹' 김건희 첫 조사...김 씨 측 "혐의 부인" 11:48 75
3121520 이슈 현재 전국 날씨 22 11:47 1,675
3121519 기사/뉴스 파도 휩쓸린 중학생 구한 '튜브 의인'…정체는 육군 하사 5 11:47 940
3121518 이슈 2AM 데뷔 앨범 자켓의 안타까운 스토리ㅋㅋㅋ 11:47 759
3121517 이슈 시애틀 에서 미국 전역으로 인기터지는 중인 유명스타 라쿤의 가장 최신 근황🦝 3 11:46 639
3121516 이슈 대전에 잘생긴 사람 왜캐 많아? 4 11:45 2,072
3121515 기사/뉴스 남양주서 집 나선 70대 여성 실종…왕숙천 일대 7일째 수색 중 1 11:44 535
3121514 기사/뉴스 신약 도입에 관대했던 의료계, 왜 미프진에만? 7 11:41 1,077
3121513 이슈 큰 교훈을 얻은 아이 11:41 292
3121512 유머 그냥 무한도전 5분순삭이 머릿속에서 안멈추고 계속 재생되는 것같음 호프 보고 난 뒤의 하루하루가 11:41 500
3121511 이슈 이 영화 개봉한지 딱 11년 됨....jpgif 3 11:41 1,279
3121510 이슈 추격자 찍을 때 지금 나이로 치환해보면 나홍진: 93 년생 하정우: 96년생 김윤석: 86년생 16 11:38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