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족해 보이기 싫어서"…일본 과학수사요원, DNA 감정 수백건 조작
3,008 33
2026.06.05 12:42
3,008 33
ceDpNX

일본 지역 경찰 소속 과학수사연구소 직원이 수사 관련 DNA 감정서에 거짓말을 써넣거나 데이터를 조작하는 등 감정 관련 부정행위를 7년여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5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사가현 경찰본부 과학수사연구소의 한 직원이 지난 7년간 총 239건에 달하는 DNA 부정 감정을 저질렀다고 일본 경찰청이 특별 감찰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적발 건수는 이 직원이 사가현 과학수사연구소에서 단독으로 진행한 DNA 감정의 40%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일본 경찰청은 감찰을 통해 사가현 경찰본부가 자체 적발한 부정 감정보다 110건 더 많은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부정 감정을 저지른 직원은 "상사로부터 업무가 늦어진다는 지적을 받기 싫었다. 기한 내 일을 처리하지 못하는 능력 부족으로 보이고 싶지 않았다" 등의 이유를 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HK는 DNA 감정을 한 사람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등 재확인 절차가 부족했고 전문성이 높은 영역이어서 인사가 순환되지 않고 업무가 경직적으로 이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사가현 경찰본부도 "감정 업무를 기본적으로 직원 한 명이 하는 데다 결과 대부분은 서류로 결제하고 상사의 확인 절차도 불충분했다"고 시인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해 9월 면직됐고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사가현 경찰본부는 이 직원의 DNA 부정 감정으로 용의자가 아닌 사람이 수사 대상에 올랐거나 범인이 아닌 용의자를 검찰에 송치하는 등 수사 결과에 영향을 미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청 감찰에서 부정 감정 239건 중 37건은 DNA 감정이 제대로 이뤄졌다면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부정 감정을 저지른 직원이 남은 DNA 관련 자료를 부실하게 보관하면서 재감정을 실시할 수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871652?sid=104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91 06.04 42,2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18,4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02,1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12,2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03,6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9,0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4,9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5,7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9,9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8423 이슈 별 민원을 다 받는 선생님 15:07 72
3088422 이슈 아이오아이 연정 x 아이덴티티 김희주 이재영 갑자기 챌린지 15:06 22
3088421 이슈 박보영 인스타 업뎃 2 15:06 139
3088420 정치 오세훈 당선되자 '재선거' 주장 멈춘 국힘 4 15:05 293
3088419 이슈 젠슨황&페이커 보러 PC방 갔다가 계탄 사람 50 15:03 2,025
3088418 기사/뉴스 [24년 기사입니다] 김호중 뺑소니 논란 속…"선한 영향력 퍼지길" 팬클럽 50만원 쾌척 3 15:02 385
3088417 이슈 에스파, 음악 넘어 전시로 확장된 세계관 15:02 150
3088416 기사/뉴스 [속보] 젠슨 황 "게임은 엔비디아 기원…한국은 e스포츠 최적화 시장" 3 15:02 405
3088415 이슈 유승준 “한국 입국 이젠 큰 의미 없어”…결국 백기 12 15:00 1,043
3088414 기사/뉴스 성시경이 론칭한 주류 브랜드, 세계적 국제 주류 품평회 'IWSC 2026'서 수상 1 14:59 375
3088413 정보 불알에코백 15 14:59 1,563
3088412 기사/뉴스 김대호, 집 안에 클라이밍장+고양이 놀이터 만들었다 "대형 프로젝트" (나혼산) 6 14:59 604
3088411 유머 오늘 낮잠자면서 가위눌렸는데 펫캠보니까 걍 내 위에 얘가 (8키로) 누워서 자서그런거같음 6 14:58 705
3088410 이슈 [포토] 제네시스 G90 타는 젠슨 황 17 14:58 2,177
3088409 유머 바이킹 분장한 엘링 홀란드 19 14:55 1,121
3088408 기사/뉴스 ‘자취 왕’ 배우 박경혜, 6평 원룸 대변신…“2평 넓어진 것 같아”(나혼산) 7 14:55 1,667
3088407 이슈 핫걸 바이브 미쳐버린 트와이스 지효 Barrel 화보 14 14:55 1,378
3088406 정치 반대해야겠지만 속터진다 4 14:55 600
3088405 이슈 [단독공개] 지금은 철거된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의 숨겨진 층 1 14:54 1,674
3088404 유머 룸메형이랑 분위기 이상함... 33 14:52 3,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