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웃음기 싹 사라진 李대통령…'명픽' 정원오·하정우·김병욱 '뼈아픈 줄낙마'
17,083 352
2026.06.05 10:36
17,083 352
MlgErF

여당이 6·3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기준 12대 4로 승리하며 외견상 설욕에 성공했지만, 청와대 내부 분위기는 무겁다. 이재명 대통령이 공들여 발탁한 이른바 '명픽' 핵심 후보들이 수도권과 영남 등 상징성 있는 지역에서 줄줄이 고배를 마셨기 때문이다. 

부동산·검찰 메시지 쏟아내다 서울 중도층 표심 '역풍'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정부는 민심을 잘 받들어 민생안정, 경제성장, 국민통합의 계기로 삼겠다"며 지선 결과에 대해 이례적으로 낮은 자세를 취했다. 여당의 압승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고도 청와대가 극도로 말을 아끼는 배경에는 여론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가장 뼈아픈 대목은 서울시장 선거 패배다. 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구정 만족도를 언급하며 공개 칭찬했던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은 접전 끝에 역전패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이 선거 당일까지 밀어붙인 규제 중심의 부동산 메시지와 검찰을 향한 강경 발언이 서울 중도층 표심을 자극해 역풍을 불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투표 전날에도 SNS에 '부동산 투기 공화국 탈출'을 주장했고,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는 검찰을 향해 "잘못하면 사과하고 취소하는 것"이라며 압박 수위를 높인 바 있다. 

하정우 낙선으로 민주당 부산 의석 '0'...김병욱, 성남서 낙선 


이 대통령이 각종 회의에서 '하GPT'라는 애칭을 붙이며 신임했던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부산 낙선도 충격파가 크다. 하 전 수석의 낙마로 민주당은 16대 국회 이후 22년 만에 부산 의석이 전무한 상황을 맞게 됐다. 

여기에 친명 '7인회' 출신의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도 이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상징적 안방인 성남에서 낙선했다. 

청와대 프리미엄과 대통령의 사적 지지를 전면에 내세운 친명계 핵심 후보들이 수도권과 영남의 승부처에서 모두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향후 청와대의 인재 기용 방식과 국정 드라이브에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https://www.fnnews.com/news/202606050706065385

댓글 3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90 06.04 39,0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18,4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98,6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12,2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01,8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9,0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4,9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5,7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8,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8197 유머 은수가 먼저 부장검사 된댄다 동재야 동재야 12:10 40
3088196 이슈 2026 펜타포트 3차 라인업 12:10 51
3088195 이슈 하츠투하츠 Mystery Update Hearts2Hearts The 2nd Mini Album 【Lemon Tang】 ➫ 2026.06.22 6PM (KST) 12:10 21
3088194 기사/뉴스 송백경, 원타임 탈퇴 선언 "너저분한 과거와 선 긋고 새 출발" 3 12:08 530
3088193 이슈 [TXT의 육아일기] 밥 잘 먹고 기분 좋은 유준이 1 12:08 110
3088192 이슈 미야오 인스타그램 업로드 12:06 56
3088191 이슈 온앤오프(ONF) THE 2ND ALBUM PART.2 【ONF:MY SELF】 ALBUM PREVIEW 2 12:06 60
3088190 기사/뉴스 "의식 잃지 않자 또 먹였다"…친구 노린 20대 충격 범행 12:04 579
3088189 이슈 엘살바도르 축구선수들한테 인기가 진짜 많았던 김민재 12:04 258
3088188 이슈 카메라 배치 바뀐다는 썰 도는 갤럭시 S27 시리즈...jpg 40 12:03 1,606
3088187 이슈 멋진 신세계 OST Part.5 서자영 - 조용한 기적 뮤직비디오🎶 1 12:03 61
3088186 이슈 [선공개] 에스파 카리나 - 그 사람 (원곡: 아이유 (IU)) | 우쥬레코드 3 12:03 183
3088185 정치 [속보] 金총리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필요하면 국조·특검해야" 41 12:03 613
3088184 유머 아들놈 여자친구랑 헤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12:02 1,805
3088183 이슈 이렇게 지능낮은 드립 언제 안웃기지.twt 3 12:01 734
3088182 유머 [KBO] 퇴근길 지하철에서 응원가 부르는 팬들 찍는 외국인 선수 5 12:01 740
3088181 정보 카카오뱅크AI퀴즈 3 12:00 147
3088180 유머 중2 아들이 거의 책을 읽지 않았는데, 요즘 조금 책을 읽고 있다. 4 11:59 1,633
3088179 이슈 여돌덬들 공감 폭발할 트윗...twt 9 11:58 864
3088178 기사/뉴스 아이오아이 컴백 전소미, 법명은 ‘금화’…사찰에 그림도 1 11:58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