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페이스X가 블랙홀처럼 자금 흡수”...역대 최대 IPO 임박에 코스피서 차익실현 확대 가능성
795 3
2026.06.05 09:24
795 3

역대 최대 규모인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가 글로벌 증시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스페이스X 공모주를 노린 투자자들이 현금 마련을 위해 보유 주식을 팔아치울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증권가에서는 글로벌 증시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인 코스피에서 차익 실현이 커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오는 12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목표 기업 가치는 1조7500억~2조달러. 최근 회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공모가는 주당 135달러다. 총 5억5560만주를 공모해 약 750억달러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역대 최대 IPO였던 사우디 아람코의 2배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증권가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IPO가 글로벌 증시의 유동성을 흡수해 시장에 단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박혜란 삼성증권 연구원은 “스페이스X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는 만큼 청약을 위한 대기 자금 마련은 주식시장 수급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전까지 신규 자금 유입이 주춤하며 증시의 상승 흐름이 제한될 수 있고, (투자자들이) 자금 마련을 위해 그간 많이 상승한 종목을 매도할 가능성도 있어 가격 측면에서도 하방 압력이 있다“있다”고.

 

그래픽=백형선

 


특히 스페이스X는 기존 IPO들과 달리 리테일 물량이 많아 개인 투자자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대될 수 있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리테일 물량이 한 자릿수에 불과했던 기존 IPO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초기 유동 주식 물량의 20~30%를 리테일에 배정할 계획이라 기관에 비해 자금 조달 방법이 제한적인 개인 투자자들은 보유 주식을 매도할 유인이 크다”고 했다.

 

스페이스X발(發) 매도 압력은 코스피에 상대적으로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올해 들어 급등세를 보인 코스피에서 투자자들의 현금 확보를 위한 차익 실현이 몰릴 수 있다는 이유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페이스X는 글로벌 유동성의 블랙홀 역할을 할 수 있는데, 특히 글로벌 증시 대비 급등세를 보인 코스피에서 자금 이탈이 커질 수 있다”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종목만이 코스피 시가총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주도주의 과열 해소, 매물 소화 국면이 찾아오면 코스피의 변동성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0365?sid=101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88 06.04 37,8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16,7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97,7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12,2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01,8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9,0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4,9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5,7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8,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8095 이슈 (6월 3일 글) 오늘 선거 사무원 참여한 인원입니다. 10:36 0
3088094 정치 웃음기 싹 사라진 李대통령…'명픽' 정원오·하정우·김병욱 '뼈아픈 줄낙마' 10:36 19
3088093 이슈 생방송 중에 쓰러진 세브란스 정형외과 교수.jpg 1 10:35 721
3088092 유머 나도 이제 진짜 웃기지도않고 정말 나때문인가 눈물까지고이고 내가 진짜 국장풍자 국장방시혁인가 의심도들고 2 10:34 232
3088091 이슈 일본에서 7월 발매 예정인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그로구 마스코트 피규어 9 10:34 151
3088090 유머 어떤 한 유튜버가 단소살인마 영상에 무도 자막 달았는데 ㄹㅇ 그냥 무도임 10:34 97
3088089 기사/뉴스 타이완 총통, 톈안먼사건 37주년 맞아 중국 비판…"폭력 억압 안돼" 10:33 29
3088088 기사/뉴스 김수현 측 "김세의, 명예훼손·스토킹 혐의 인정"…구속 송치 결과 공개 10:33 82
3088087 유머 극혐) 복도식 아파트 자꾸만 사라지는 속옷 10:33 285
3088086 이슈 현재 국장을 바라보는 진수의 심정 6 10:33 592
3088085 이슈 이쯤되면 진수 미터를 만들어야 함 5 10:32 384
3088084 이슈 오늘로 정확히 일주일남은 빅이벤트 2 10:32 443
3088083 기사/뉴스 은행 '연 3.65% 예금' 등장…정기예금 잔액도 다시 늘었다 8 10:30 806
3088082 기사/뉴스 ‘오세훈’ 뽑은 서울시민, 구청장은 반대로 민주당 찍어…교차투표 왜? 55 10:29 1,122
3088081 이슈 신현준 <현상수배> 씨네21 20자평&별점 4 10:29 441
3088080 기사/뉴스 광주 고교 인근 교차로서 음주운전 20대가 15명 탄 시내버스 ‘쾅’…입건 4 10:28 249
3088079 이슈 박세리가 생각하는 한국 스포츠의 개선점 5 10:28 580
3088078 정보 현시각 원달러 상황 !! 1547돌파 -> 1549돌파 77 10:27 1,014
3088077 이슈 현실감 있어서 느좋이라고 팬들 반응 좋은 박지훈 사진 5 10:26 463
3088076 이슈 성격 급한 손님이 네이버 페이로 결제한다고 했을 때 😇🧡/갓진영 6 10:26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