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스페이스X가 블랙홀처럼 자금 흡수”...역대 최대 IPO 임박에 코스피서 차익실현 확대 가능성

무명의 더쿠 | 06-05 | 조회 수 1016

역대 최대 규모인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가 글로벌 증시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스페이스X 공모주를 노린 투자자들이 현금 마련을 위해 보유 주식을 팔아치울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증권가에서는 글로벌 증시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인 코스피에서 차익 실현이 커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오는 12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목표 기업 가치는 1조7500억~2조달러. 최근 회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공모가는 주당 135달러다. 총 5억5560만주를 공모해 약 750억달러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역대 최대 IPO였던 사우디 아람코의 2배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증권가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IPO가 글로벌 증시의 유동성을 흡수해 시장에 단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박혜란 삼성증권 연구원은 “스페이스X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는 만큼 청약을 위한 대기 자금 마련은 주식시장 수급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전까지 신규 자금 유입이 주춤하며 증시의 상승 흐름이 제한될 수 있고, (투자자들이) 자금 마련을 위해 그간 많이 상승한 종목을 매도할 가능성도 있어 가격 측면에서도 하방 압력이 있다“있다”고.

 

그래픽=백형선

 


특히 스페이스X는 기존 IPO들과 달리 리테일 물량이 많아 개인 투자자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대될 수 있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리테일 물량이 한 자릿수에 불과했던 기존 IPO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초기 유동 주식 물량의 20~30%를 리테일에 배정할 계획이라 기관에 비해 자금 조달 방법이 제한적인 개인 투자자들은 보유 주식을 매도할 유인이 크다”고 했다.

 

스페이스X발(發) 매도 압력은 코스피에 상대적으로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올해 들어 급등세를 보인 코스피에서 투자자들의 현금 확보를 위한 차익 실현이 몰릴 수 있다는 이유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페이스X는 글로벌 유동성의 블랙홀 역할을 할 수 있는데, 특히 글로벌 증시 대비 급등세를 보인 코스피에서 자금 이탈이 커질 수 있다”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종목만이 코스피 시가총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주도주의 과열 해소, 매물 소화 국면이 찾아오면 코스피의 변동성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0365?sid=10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33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공식] 조정석X박해수X수현, 시리즈 '페이퍼맨'으로 뭉친다..넷플릭스 제작 확정
    • 08:55
    • 조회 30
    • 기사/뉴스
    • 젠슨 황 "정의선 회장, 엔비디아에 'AI밸리' 새만금 투자 제안"
    • 08:52
    • 조회 122
    • 기사/뉴스
    1
    • ‘오싹한 연애’ 두 얼굴의 호텔 대표 옹성우, 빌런 변신
    • 08:52
    • 조회 234
    • 기사/뉴스
    2
    • 구광모 회장 가위질 논란.gif
    • 08:51
    • 조회 729
    • 유머
    7
    • ??? : 선배잖아요.jpg
    • 08:48
    • 조회 898
    • 유머
    16
    • [단독] 삼성전자·하이닉스, 호남에 첫 반도체 공장 설립 추진
    • 08:48
    • 조회 1731
    • 기사/뉴스
    55
    • [속보]트럼프, 이란에 대규모 공습 준비하는 네타냐후에 “조심하지 않으면 혼자 남을 거라 했다”
    • 08:47
    • 조회 561
    • 기사/뉴스
    11
    • 서울 호텔뷔페 3대장
    • 08:46
    • 조회 996
    • 팁/유용/추천
    17
    • 그니까 니들이 대체 뭔데, 어느 쪽에서는 시위대라고만 불러도 살충제 맞은 바퀴마냥 부모 욕을 하고 어느 쪽에서는 민간인 가방을 뒤지고 양말을 벗기려고 하고 있는데 정체성이 뭐냐고
    • 08:42
    • 조회 942
    • 정치
    22
    • 맘스터치 X 무한도전 콜라보 md 실물
    • 08:42
    • 조회 2524
    • 유머
    24
    • 와 얘들아 등운동을 해야돼
    • 08:42
    • 조회 2671
    • 팁/유용/추천
    17
    • GTX도 월 6만2000원에 무제한? 서울시, '기동카'·K패스 통합 시동
    • 08:41
    • 조회 481
    • 이슈
    6
    • 12 12 11 11 12 12 11 이게 뭐냐면 걍 내일죽어도 놀랍지 않은 전갈자리 6월 순위임..ㅅㅂ.twt
    • 08:41
    • 조회 535
    • 유머
    7
    • 지난주 새의상뽑고 무대 선보이는 럽라 성우들.gif
    • 08:41
    • 조회 231
    • 이슈
    3
    • '2026 멜론뮤직어워드(MMA2026)', 11월 14일~15일 고척돔 개최
    • 08:39
    • 조회 531
    • 기사/뉴스
    4
    • '백룸' 50만 관객 돌파
    • 08:39
    • 조회 475
    • 정보
    9
    • 국민연금 보험료 상한액 659만원으로 인상…고소득자 부담 늘어
    • 08:37
    • 조회 821
    • 기사/뉴스
    12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실사 영화 <룩 백> 캐스팅 & 예고편 공개
    • 08:37
    • 조회 847
    • 이슈
    5
    • 비만갤러리 엄선 돼지되는 과자
    • 08:36
    • 조회 5078
    • 유머
    63
    • 일본 여자 형무소 수준
    • 08:35
    • 조회 1911
    • 이슈
    1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