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추진 중인 한국 내 최상위 연구개발(R&D) 기지 ‘AI(인공지능) 기술센터’ 설립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로보틱스 분야에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사실상 공식화하면서다. 양사 간 협력은 엔비디아가 보유한 AI 연산 능력·소프트웨어 기술과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제조 인프라를 결합해 로봇이 스스로 환경을 인식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 R&D 거점으로는 현대차그룹의 로봇·AI·수소 사업 거점인 전북 새만금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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