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집값 더 뛰고, 자산 격차 커졌다..."보유세 올릴 것" [이재명 정부 1년]
2,072 59
2026.06.04 18:48
2,072 59

이재명 정부의 1년, 숫자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1년간 서울 집값은 평균 10%(10.2%) 올랐고, 전셋값도 7% 가까이(6.67%) 상승했습니다.

 

4번의 부동산 정책과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인상 등 규제 일변도의 정책을 내놓았지만, 집값 상승을 막지 못한 겁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의 손을 들어 준 한강 벨트 집값 상승세가 특히 가팔랐습니다.

 

<앵커>
이재명 정부 1년 만에 서울 아파트값이 최소 몇 억씩 뛰었다는 뜻인데, 전문가들은 어떤 평가를 내놓고 있나요?

 

<기자>
부동산 전문가 8명에게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해 물었는데요.

 

지난 1년간의 부동산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달라고 했더니, 돌아온 답변은 10점 만점에 평균 4점에 그쳤습니다.

 

대체적으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대출 규제 등 가계부채 관리 정책에 대해선 좋은 평가를 내렸지만, 유명무실한 공급 대책과 전월세 대란을 촉발시킨 점에 대해서는 낙제점을 줬습니다.

 

특히 4번의 부동산 대책 가운데 서울 전역과 경기도 핵심 지역을 규제 지역으로 지정한 10·15 부동산 대책은 최악이란 평가를 내렸습니다.

 

실거주 의무 강화로 전세 매물이 줄어 가격이 치솟았고, 외곽 지역의 가격까지 자극하는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앵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오히려 양극화를 초래했다는 지적도 많았다구요?

 

<기자>
이 부분이 정책 실패로 보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먼저 대출 규제를 보면 현금 부자와 아닌 자의 자산 격차를 키웠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현금 부자는 큰 어려움 없이 집을 구매한 반면 현금이 없는 사람은 대출이 덜 나오니 집을 사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다주택자 규제도 양극화를 초래한 지점으로 평가됩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이후 매물 잠김 우려로 집값 상승 폭이 커지고 있고, 전세는 실종되다시피 했습니다.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와 비아파트 간 간극이 커지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지적입니다.

 

<앵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부동산세 인상이라는 다음 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통해서 이에 대한 상당한 거부감도 드러난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기자>
전문가들은 보유세 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집을 팔 때 내는 세금을 올렸다면, 앞으로는 집을 갖고만 있어도 세금 부담을 높여 팔도록 유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빠르면 다음 달 세제 개편에서 보유세 인상이 발표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풍선 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규제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도 거론됩니다.

 

현재 경기도 구리와 화성 동탄은 규제 지역으로 묶여 있지 않은데, 최근 집값 상승세가 가파른 만큼 지정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254337?sid=101

댓글 5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84 06.04 34,9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16,7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95,1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11,0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01,8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9,0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4,9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5,7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8,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7984 이슈 ???: 헉 어떤 펭귄 내 앞에서 울고 있어 08:36 50
3087983 기사/뉴스 ‘멋진신세계’ 허남준 질투폭발 3 08:36 147
3087982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1 (~6/4) 08:35 45
3087981 이슈 ‘폴: 600미터’ 속편 <Fall 2: Deadpoint> 첫 예고편 08:35 57
3087980 기사/뉴스 시간단위 연차 의미 두고 혼선…정부 "1~2시간 아닌 반차" 08:34 137
3087979 기사/뉴스 김수현 측, 김세의 구속 송치에 "긴 시간 믿고 응원해주셔서 감사"(입장전문) 9 08:33 242
3087978 이슈 천사 날개 달고 러브 유 ~ ☞^^)☞ 인사하는 최성곤 실존 08:32 116
3087977 이슈 내가 본 것 중 가장 푹 퍼지게 자는 고양이 9 08:31 484
3087976 유머 부산에 선거벽보 훼손된 사건이 생겨서 경찰 수사 결과 ㅇㅇㅇ의 소행으로 밝혀진 일이었다.twt 11 08:30 1,029
3087975 이슈 👤(경상도에서) 5랑 O도 발음이 다른데 티아라<너 때문에 미쳐> 부르면 돼요 1 08:30 296
3087974 기사/뉴스 한국 직장인들 '연차' 얼마나 쓰길래…'뜻밖의 결과' 35 08:25 2,306
3087973 유머 날티재질인데 의외로 R&B 하는 프롬트웬티...jpg 2 08:25 425
3087972 정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역별 투표율 7 08:24 658
3087971 유머 해피박스 안에 뭐를 상상했을지 감도안옴 3 08:23 807
3087970 기사/뉴스 김태균·나지완, ‘우리동네 야구대장’ 최종 라운드서 자존심 승부 08:20 260
3087969 기사/뉴스 지창욱, 세금 추징 논란 속…"기업보다 내가 망할 확률 더 높아" 발언 재조명 5 08:18 1,302
3087968 이슈 아이폰 18 프로 전색상 기기 목업 사진.jpg 30 08:14 2,351
3087967 기사/뉴스 “주가 8000과 계란값 8000원”…월급쟁이만 고통받는 이유는? [잇슈 머니] 12 08:13 669
3087966 정치 어제 신천지 이만희가 합수본에 소환됨.gisa 6 08:12 1,052
3087965 기사/뉴스 마크, 세계 환경의 날 개막 공연 대미 장식…어퍼룸 설립 후 첫 공식 행보 8 08:12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