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집값 더 뛰고, 자산 격차 커졌다..."보유세 올릴 것" [이재명 정부 1년]
7,607 63
2026.06.04 18:48
7,607 63

이재명 정부의 1년, 숫자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1년간 서울 집값은 평균 10%(10.2%) 올랐고, 전셋값도 7% 가까이(6.67%) 상승했습니다.

 

4번의 부동산 정책과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인상 등 규제 일변도의 정책을 내놓았지만, 집값 상승을 막지 못한 겁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의 손을 들어 준 한강 벨트 집값 상승세가 특히 가팔랐습니다.

 

<앵커>
이재명 정부 1년 만에 서울 아파트값이 최소 몇 억씩 뛰었다는 뜻인데, 전문가들은 어떤 평가를 내놓고 있나요?

 

<기자>
부동산 전문가 8명에게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해 물었는데요.

 

지난 1년간의 부동산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달라고 했더니, 돌아온 답변은 10점 만점에 평균 4점에 그쳤습니다.

 

대체적으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대출 규제 등 가계부채 관리 정책에 대해선 좋은 평가를 내렸지만, 유명무실한 공급 대책과 전월세 대란을 촉발시킨 점에 대해서는 낙제점을 줬습니다.

 

특히 4번의 부동산 대책 가운데 서울 전역과 경기도 핵심 지역을 규제 지역으로 지정한 10·15 부동산 대책은 최악이란 평가를 내렸습니다.

 

실거주 의무 강화로 전세 매물이 줄어 가격이 치솟았고, 외곽 지역의 가격까지 자극하는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앵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오히려 양극화를 초래했다는 지적도 많았다구요?

 

<기자>
이 부분이 정책 실패로 보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먼저 대출 규제를 보면 현금 부자와 아닌 자의 자산 격차를 키웠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현금 부자는 큰 어려움 없이 집을 구매한 반면 현금이 없는 사람은 대출이 덜 나오니 집을 사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다주택자 규제도 양극화를 초래한 지점으로 평가됩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이후 매물 잠김 우려로 집값 상승 폭이 커지고 있고, 전세는 실종되다시피 했습니다.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와 비아파트 간 간극이 커지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지적입니다.

 

<앵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부동산세 인상이라는 다음 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통해서 이에 대한 상당한 거부감도 드러난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기자>
전문가들은 보유세 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집을 팔 때 내는 세금을 올렸다면, 앞으로는 집을 갖고만 있어도 세금 부담을 높여 팔도록 유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빠르면 다음 달 세제 개편에서 보유세 인상이 발표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풍선 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규제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도 거론됩니다.

 

현재 경기도 구리와 화성 동탄은 규제 지역으로 묶여 있지 않은데, 최근 집값 상승세가 가파른 만큼 지정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254337?sid=101

댓글 6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사건의 배후를 쫓는 숨 막히는 추적! 영화 <암살자(들)> 개봉 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231 09.07 34,32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970,14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003,9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19,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615,9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1,6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0,6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45,8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5 20.05.17 8,869,4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2,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92,3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4647 유머 무대 찍고 있는데 갑자기 머리가 나타남 16:31 7
3154646 유머 대학축제에 간 스나이퍼(아님) 16:30 30
3154645 이슈 한국조폐공사X디아블로 30주년 콜라보 4 16:28 342
3154644 기사/뉴스 일부 무인 인형 뽑기점 인형서 유해물질 검출…안전기준 초과 5 16:26 179
3154643 기사/뉴스 서울 시내버스 노사, 임금 갈등 '팽팽'…16일 버스 멈추나 1 16:25 100
3154642 기사/뉴스 프로축구연맹, ‘인천 지역 비하 걸개 논란’ 서울 구단에 제재금 800만 원 10 16:23 378
3154641 정치 우재준 “한동훈, 김승원 청문위원으로” 조광한 “혼자 놀면 될듯"” 1 16:23 71
3154640 이슈 어느 일반인이 그래픽으로 구현한 삼국시대~고려시대 건축양식 24 16:22 1,014
3154639 기사/뉴스 ‘매표공약’까지 내놓은 트럼프 “공화당 중간선거 이기면 1인당 5000달러 배당금” 2 16:21 119
3154638 이슈 한국 일본 정반대 날씨 왜? 16:21 727
3154637 유머 콩을 모르는 세대가 옴 콩을 모르는 세대가 옴 22 16:21 1,001
3154636 유머 리센느와 GS와 CU 6 16:20 778
3154635 정치 韓총리 말실수…‘국정목표 1번’ 질의에 “개헌입니다” 22 16:17 605
3154634 기사/뉴스 [단독] 카카오, 커머스 물류 조직 신설…'새벽배송' 경쟁 참전 예고 5 16:17 271
3154633 기사/뉴스 개발자·상담원, 4년 후 AI에 일자리 줄 가능성 커…영향 덜 받을 직업은? 15 16:16 666
3154632 이슈 @ : 아니 몬스타엑스가 상암에 마술삐 데려옴 (감동? 실화) 7 16:16 518
3154631 이슈 몇년째 목격된 인형탈 정체 16:14 647
3154630 이슈 아이폰듀오 에니메이션 카피중 3 16:14 496
3154629 이슈 노현정 아나운서가 짝사랑했다는 민수 120 16:14 8,491
3154628 이슈 최근에 밀가루를 끊었다는 엔믹스 설윤 10 16:13 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