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집값 더 뛰고, 자산 격차 커졌다..."보유세 올릴 것" [이재명 정부 1년]
1,986 59
2026.06.04 18:48
1,986 59

이재명 정부의 1년, 숫자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1년간 서울 집값은 평균 10%(10.2%) 올랐고, 전셋값도 7% 가까이(6.67%) 상승했습니다.

 

4번의 부동산 정책과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인상 등 규제 일변도의 정책을 내놓았지만, 집값 상승을 막지 못한 겁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의 손을 들어 준 한강 벨트 집값 상승세가 특히 가팔랐습니다.

 

<앵커>
이재명 정부 1년 만에 서울 아파트값이 최소 몇 억씩 뛰었다는 뜻인데, 전문가들은 어떤 평가를 내놓고 있나요?

 

<기자>
부동산 전문가 8명에게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해 물었는데요.

 

지난 1년간의 부동산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달라고 했더니, 돌아온 답변은 10점 만점에 평균 4점에 그쳤습니다.

 

대체적으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대출 규제 등 가계부채 관리 정책에 대해선 좋은 평가를 내렸지만, 유명무실한 공급 대책과 전월세 대란을 촉발시킨 점에 대해서는 낙제점을 줬습니다.

 

특히 4번의 부동산 대책 가운데 서울 전역과 경기도 핵심 지역을 규제 지역으로 지정한 10·15 부동산 대책은 최악이란 평가를 내렸습니다.

 

실거주 의무 강화로 전세 매물이 줄어 가격이 치솟았고, 외곽 지역의 가격까지 자극하는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앵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오히려 양극화를 초래했다는 지적도 많았다구요?

 

<기자>
이 부분이 정책 실패로 보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먼저 대출 규제를 보면 현금 부자와 아닌 자의 자산 격차를 키웠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현금 부자는 큰 어려움 없이 집을 구매한 반면 현금이 없는 사람은 대출이 덜 나오니 집을 사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다주택자 규제도 양극화를 초래한 지점으로 평가됩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이후 매물 잠김 우려로 집값 상승 폭이 커지고 있고, 전세는 실종되다시피 했습니다.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와 비아파트 간 간극이 커지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지적입니다.

 

<앵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부동산세 인상이라는 다음 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통해서 이에 대한 상당한 거부감도 드러난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기자>
전문가들은 보유세 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집을 팔 때 내는 세금을 올렸다면, 앞으로는 집을 갖고만 있어도 세금 부담을 높여 팔도록 유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빠르면 다음 달 세제 개편에서 보유세 인상이 발표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풍선 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규제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도 거론됩니다.

 

현재 경기도 구리와 화성 동탄은 규제 지역으로 묶여 있지 않은데, 최근 집값 상승세가 가파른 만큼 지정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254337?sid=101

댓글 5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75 00:05 29,2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14,4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94,2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07,2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99,3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8,2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3,8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3,2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6,0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7846 유머 LA에서 스파를 갔는데 퀸가비가 에스파 로고를 훔쳐 법정공방이 일어난사건 닝닝:개빡침 ㅅㅂ처웃겨 ㅜㅜ 6 23:46 714
3087845 이슈 전지현이 여자들의 워너비가 되게한 영화 4 23:46 527
3087844 유머 [멋진신세계] 14시간 비행기 타야 된다면 덬들은 어디 앉을거임???.jpg 9 23:46 223
3087843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된_ "이불처럼 나를 덮어" 23:45 71
3087842 이슈 전기밥솥에 남은 밥과 닭다리로 무수분 백숙 만들기 1 23:45 300
3087841 이슈 58세의 나이로 임신에 성공해서 출산까지 하신 분 2 23:45 815
3087840 유머 머리를 부딪힐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를 다른말로 써봐 6 23:42 633
3087839 이슈 어제 잠실야구장 씨엔블루 무대에서 제일 반응 좋았던 곡.x 1 23:42 251
3087838 이슈 웨딩사진 올라온 유승호 19 23:41 2,348
3087837 이슈 동방신기 - PROUD (20th Anniversary LIVE IN NISSAN STADIUM ~ RED OCEAN ~ ) 3 23:38 126
3087836 이슈 혈육이 일주일에 수박 두세통씩 조지는 수박킬러인데 43 23:36 3,515
3087835 이슈 수록곡 뮤비 + 밴드라이브 음방까지 야무지게 말아온 남돌 23:36 149
3087834 이슈 갸루걸들의 러브어택 1 23:36 218
3087833 유머 3대 호구송 새로운 해석 3 23:35 680
3087832 이슈 [KBO] 보법이 다른 챌린지 재능 타고난 야구선수 21 23:34 1,429
3087831 이슈 가장 맛있던 새콤달콤 맛은? 63 23:33 944
3087830 이슈 <페르세폴리스> 작가 & 감독 마르잔 사트라피 사망 7 23:32 1,106
3087829 이슈 요즘 외식 메뉴 중에 인기가 떨어진 삼겹살 44 23:31 3,209
3087828 이슈 지금은 잊혀진 국민 도시락 반찬 47 23:28 3,652
3087827 정치 예전에 김부겸 낙선하고 지지자가 대구를버리이소!하는데 다들 진짜 오열을 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영상임 저런 사람들이 버텨서 47퍼까지 받은거지만 그래도 이겼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17 23:28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