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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독] 차가원 “이승기 전세계약금 3배? 전속계약금 일환, 이다인과 공동명의 약속”..이승기 측 “전부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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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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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원헌드레드레이블 대표인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이 소속 가수인 이승기가 ‘PD수첩’에서 주장한 전세 관련 주장에 강하게 반박했다. 

차 회장은 4일 일간스포츠에 자신이 건설한 A빌라 전세를 이승기에게 권유했다는 ‘PD수첩’ 주장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PD수첩-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 비밀’ 편에서는 가수 MC몽의 도박 의혹은 물론, 차 회장과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차 회장의 선급금 유출 의혹도 함께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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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차 회장이 건설한 A 빌라와 관련해, 이승기 측이 ‘PD수첩’에 “(차 회장이) 자기 위층 집이 비어 있다며 우리 부부와 가까이 의지하며 살고 싶다고 지속적으로 전세를 들어와 달라고 권유했다. 수차례 거절했으나 의지할 데가 없다고 호소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차 회장은 일간스포츠에 “이승기는 해당 집에 (궁극적으로) 전세로 들어온 것이 아니라 전속 계약금조로 대물로 해당 집을 받기로 한 것”이라며 “심지어 부인(배우 이다인)과의 공동 명의로 주기로 약속했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세금 문제로 소유권을 이전하기 전 단계로서 우선 전세 계약 형태로 입주를 시킨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대물 조건이 없었다면 전속계약을 하지 않았을 거다. 내가 지속적으로 전세 권유한 게 아니다. 전속계약금 협상을 할 때 이걸 대물로 하는 게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게 대물로 없었다면 전속계약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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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회장은 “이승기가 대물로 이걸 받아갈 거라고 인식을 한 게 맞다”며 “이승기와의 녹취록에 ‘저희에게 이 집을 주는 게 감사하죠’라는 내용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소속 아티스트의 경우 (전속계약금으로) 대물로 집을 넘겨준 사례도 있다.그 아티스트의 시세차익만 40~50억 원”이라고 덧붙였다. 

또 차 회장은 이승기 측이 ‘PD수첩’에 “전세를 급하게 들어가게 되었고, (차 회장 측이) 감정평가가 늦어진다며 정확한 전세 금액을 확정해 주지 않다가 이사 직후 전세금을 처음에 이야기한 금액보다 3배 넘게 많이 요구했다”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승기가 전세계약을 할 경우에 그 집의 분양 시세가 100억원대였다. 그런데 어떻게 전세금이 약 30억 원이 되느냐. 이승기가 낸 돈은 보증금 약 30억 원이었다. 그것과 착각한 것 같다”고 반박했다.  

차 회장은 이승기가 ‘PD수첩’을 통해 “대출 이자는 본인(차 회장)이 끝까지 부담하겠다고”, “하지만 그 후에 약속했던 전세금 대출이자도 못 주고 있는” 등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이승기에게 약 2년 동안 내줬던 이자만 매달 3200만 원이었다. 올해 3월에 이승기가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는데 이 통보를 하지 않았으면 이자를 계속 내줬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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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승기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려고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는데, 내가 이자를 내는 게 아니지 않느냐. 수표로 줄게’라고 했더니 뻔뻔하게 수표로 달라고 하더라”며 “이자를 4월까지 내고 사이가 벌어진 후에 지난 달 거를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전속계약 해지 통보 후에도 전화통화를 하는 사이였기 때문에 이승기가 2~3개월 가량 내지 않은 한달 관리비 500만 원도 내가 내줬다”고 했다. 

차 회장은 “회사가 망가짐에도 불구하고, 전속계약을 해지 요구했음에도 이자를 저한테 내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차 회장은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위해 이승기 등 연예인을 이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전속계약) 당시 이승기의 이미지는 최악이었으며, 이승기 이미지를 이용해 우리 브랜드를 띄울 생각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이승기의 법률대리인 윤용석 변호사는 이날 일간스포츠에 “‘PD수첩’에 입장을 밝힌 부분은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변호사는 차가원 회장 측이 ‘PD수첩’에서 이승기 전세 관련 주장에 대해 이승기 측에 수정을 요청해왔는데 대해 “단호히 거절한다”고 말했다. 

윤 변호사는 “차가원 회장 측의 주장은 전부 허위이며 전세금을 돌려달라고 내용증명을 보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출 이자도 ‘PD수첩’의 보도대로 처음 약속과 달리 이승기의 동의없이 엔터 선급금으로 달아놨었고 최근 이 사실을 알게 됐다. 따라서 전부 이승기의 소득으로 잡혀있는 상태고 이번달 세금 납부 예정”이라며 “차가원 회장이 내줬다고 주장하는 것들은 전부 허위이고 이승기 본인이 낸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반박했다. 

또한 윤 변호사는 “추가적으로 관리비 부분은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아 (조합 대표자가 차가원 회장이기 때문에) 상계하기로 합의했다”며 “그러나 이마저도 지켜지지 않는 상황에서 차가원 회장 측이 납부한 적은 없으며 미정산금 이후로 관리비는 석 달째 연체 중이며 이승기가 납부하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소속사와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아 손해를 보면서까지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으나 상대 측의 계속되는 허위 주장과 악의적 흠집내기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원헌드레드레이블은 산하 레이블을 둘러싸고 이승기를 포함해 일부 아티스트의 정산 문제 등이 불거진 상태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은 MC몽과 차가원 대표가 2023년 12월 공동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이후 MC몽은 지난해 모든 업무에서 배제된 뒤 사임했다. 이후 차 회장과 MC몽의 불륜설 등이 제기됐으나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41/000351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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