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사상 초유의 '투표지 대란', 첫 '50% 지침' 탓이었다

무명의 더쿠 | 16:07 | 조회 수 43498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 6·3 지방선거 본투표일 용지를 전체 선거인 수의 '최소 50%'만 인쇄하도록 내부 지침을 하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선거에서 대통령선거 70%, 지방선거 60% 수준이던 기준을 지선 기준 10%포인트(p)나 확 낮춘 것이다. 선관위의 이 같은 판단이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불러온 핵심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책임론이 거세질 전망이다.


4일 CBS노컷뉴스가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종합관리지침'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선거일 투표용지 인쇄매수는 예상 사전투표율 및 최근 선거의 투표율 등을 감안하여 축소인쇄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위원회 의결로 선거인수 50%(하한)를 기준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중앙선관위가 '50% 지침'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대 대선(2022년)과 8회 지선(2022년), 22대 총선(2024년) 모두 본투표일 용지 인쇄는 최소 60~70%를 기준으로 준비했다. 두 번의 대선과 총선은 하한선이 70%였고, 2022년 지선 때는 60%가 최소 기준이었다. 투표용지 인쇄 비율을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10%P가량 낮춘 조치가 용지 대란으로 직결됐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실제 취재진이 서울 자치구 여러 곳의 본투표 용지 준비율을 확인한 결과, 각 지역 선관위는 중앙선관위가 설정한 '50% 하한선'을 토대로 용지 인쇄량을 자체 결정했다. 강북구·관악구·마포구 등은 중앙선관위의 하향 지침에도 불구하고 기존 관행대로 60% 기준에 맞춰 본투표 용지를 준비했다. 서울의 한 자치구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 30%, 본투표 60% 기준으로 용지를 준비했다"며 "중앙선관위 지침이 내려왔지만 기존에 해오던 대로 안전하게 간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154398?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92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6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킥플립 케이주 ‘TATTOO - Official髭男dism’ Cover | Monthly KickFlip
    • 20:02
    • 조회 0
    • 이슈
    • 네이버페이10원이 왔소
    • 20:00
    • 조회 156
    • 정보
    1
    • 하츠투하츠 Hearts2Hearts - STYLE & RUDE! | 엠카운트다운 X 메가콘서트 | 엠카운트다운 EP.931 | Mnet 260604 방송
    • 19:58
    • 조회 98
    • 이슈
    • 잠시 후 8시, SHINee WORLD J presents SHINee SPECIAL FAN EVENT in TOKYO DOME (2018 도쿄돔 팬미팅) 무료 스트리밍 예정
    • 19:57
    • 조회 52
    • 이슈
    1
    • 유세윤 체조(인근) 라이브카페 콘서트 42석 전석 매진!!!!
    • 19:57
    • 조회 556
    • 이슈
    12
    • 두루미가 아시아에서 좋은 대우 받았던게 존나 쎄서란거 신기함
    • 19:57
    • 조회 478
    • 이슈
    3
    • 'COMEBACK' tripleS - Baby Flower | 엠카운트다운 X 메가콘서트 | 엠카운트다운 EP.931 | Mnet 260604 방송
    • 19:56
    • 조회 23
    • 이슈
    • 군체에서 좀비연기하신 무용수분. 원숭이얼굴연기도하셨대
    • 19:56
    • 조회 263
    • 이슈
    3
    • 이 대통령 "큰 유감…책임 물어야"…오세훈 "대통령 책임"
    • 19:54
    • 조회 1124
    • 정치
    39
    • "7월 금리인상 사실상 확정"…개미들 긴장하는 이유
    • 19:54
    • 조회 1013
    • 이슈
    8
    • 비 x 디노 Feel It (너야) 챌린지
    • 19:54
    • 조회 143
    • 이슈
    1
    • 일톡 핫게 난리난 덕질 이야기
    • 19:54
    • 조회 2092
    • 유머
    25
    • 6.3 지방선거 연령 및 성별 정당 지지율
    • 19:54
    • 조회 388
    • 정치
    7
    • 오빠랑 결혼하겠다는 여자가 내 남친의 전여친이다 오빠한테 말한다vs안한다
    • 19:53
    • 조회 774
    • 유머
    5
    • 춘봉첨지칠복 아빠 송하빈 인스타그램
    • 19:53
    • 조회 1149
    • 이슈
    10
    • 루리웹 운영자의 한탄과 이번 커뮤니티 사전검열의 허점
    • 19:53
    • 조회 414
    • 이슈
    7
    • 헤어지고 싶다는데 반응 개웃기고 개빡치네
    • 19:51
    • 조회 1804
    • 유머
    19
    • 아산서 자전거 넘어진 초등생, 버스 깔려 숨져
    • 19:50
    • 조회 2312
    • 기사/뉴스
    18
    • 2026ver 보이프렌드 - 내가 갈게, 내 여자 손대지마
    • 19:50
    • 조회 106
    • 이슈
    • 차기 7대 제임스 본드는 누가 될까?
    • 19:49
    • 조회 253
    • 이슈
    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