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채널십오야, 中 자막 논란에 사과…"왜 스레드에만?" 대만 팬들 싸늘 [ST이슈]
2,397 4
2026.06.04 12:22
2,397 4

해당 영상에서 나영석PD는 "민규가 대만 뉴스에 나왔어"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가 언급한 '대만' 부분이 중국어 자막에서는 '해외(海外)'로 표기됐다. 대만을 독립된 지명으로 표기하지 않아 논란이 불거졌다.


시청자들의 비판이 일자 지난 3일 '채널십오야' 측은 스레드에 사과문을 올렸다. 제작진은 "이번 자막 번역 과정에서 대만 관련 표기로 인해 불편함과 상처를 느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중국어 자막 내 '대만'이 '해외'로 표기가 됐다는 사실을 인지한 즉시 자막을 수정했고, 이후 다른 언어와 표현들에는 문제가 없는지와 어떤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사과가 늦어진 점에 대해서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문제는 번역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였으나, 최종 검수 단계에서 이를 사전에 바로잡지 못한 책임은 전적으로 저희들에게 있다. 저희는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관련 의견들을 신중하게 살펴보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번역 및 자막 검수 절차를 더욱 강화하여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채널십오야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일로 불편함과 상처를 느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 대만 시청자는 해당 사과문이 스레드에만 게시된 것을 지적하며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채널에는 안 쓰나? 이 성명은 단지 대만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거냐"고 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대만 국격을 훼손한 만큼 채널에서 사용하는 모든 SNS에 공개 사과를 함께 발표해 달라. 그렇지 않으면 대만 사람들을 달래기 위한 임시방편일 뿐"이라고 요청했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번역 오류를 넘어 국가 표기 문제와 맞물리며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 민감한 사안으로 번졌다. 특히 '채널십오야'가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채널인 만큼 자막과 번역 과정에서의 문화적·정치적 민감성에 대한 세심한 검수가 필요하다는 말이 나온다.


'채널십오야' 측은 해당 자막을 수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일부 대만 시청자들은 공식 채널 전반에 걸친 사과를 요구하고 있어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https://v.daum.net/v/20260604120800176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NEW 멀멀 2중 잠금🔒 ‘듀오 픽싱 틴트’ 체험단 모집 (50인) 416 08.17 30,54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506,9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42,6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145,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212,9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80,0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11,2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12,3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5 20.05.17 8,841,42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12,4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1236 18.08.31 14,748,2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4354 이슈 사자자리 충격 근황....... 4 10:27 124
3134353 이슈 뮤지컬 그날들 저격한 뮤지컬 배우 1 10:27 290
3134352 기사/뉴스 국세청, KB국민은행 특별세무조사 착수…탈세 혐의 포착 1 10:26 95
3134351 기사/뉴스 월세 급증 韓임대시장…해외 큰손 1.3조 '베팅' 2 10:26 79
3134350 기사/뉴스 '오뚜기 3세' 함연지, SNS 비공개·사실상 연예계 은퇴…美에서 경영 수업 중 1 10:26 461
3134349 기사/뉴스 망치로 ‘쾅쾅쾅!’…무인점포털이 10대, 범행 이유는? 3 10:23 126
3134348 이슈 이 강아지에게 2초만 내어주세요 6 10:23 217
3134347 기사/뉴스 [단독]10대 성추행한 뒤 “아내가 그랬어요” 몰아간 60대···검찰 보완수사로 진범 찾아 3 10:23 264
3134346 유머 누가 내 카드 훔쳐서 뭐 사려고 하는거 같은데 1 10:22 836
3134345 기사/뉴스 12평 빌라에 ‘영끌’ 유도… 청년들 “주거 사다리 아닌 족쇄” 3 10:22 244
3134344 기사/뉴스 "과도한 규제" vs "상식이 없나"⋯한강공원 '이 행동'에 누리꾼 갑론을박 11 10:20 611
3134343 이슈 중국의 배끼기만큼 심한데 특허내준 특허청 28 10:19 1,927
3134342 이슈 캐리비안의 해적 신작 마고 로비 & 조니 뎁 출연 4 10:17 675
3134341 유머 드디어 관악산에 간 카니 2 10:13 896
3134340 이슈 영화 <도라> 정주리 감독, 김도연, 안도사쿠라, 최원영, 송새벽 출연 25 10:12 1,724
3134339 기사/뉴스 [속보] 술 마시고 오토바이 몰다 70대 치어 뇌사 상태 빠트리고 도주한 20대 체포 7 10:11 1,062
3134338 기사/뉴스 [단독]공명, 6년 머문 현 소속사 계약 만료… "새 기획사 미팅 중" 7 10:10 1,218
3134337 이슈 도박소년이 된 내 아들 [pd수첩] 4 10:09 1,019
3134336 기사/뉴스 금융위 "레버리지 ETF 국조실 평가받았다"…국조실 "아니야" 30 10:08 831
3134335 이슈 강화도는 원래 섬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붙인 겁니다 8 10:08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