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학가도 규탄...“민주주의의 꽃 꺾였다”
14,354 325
2026.06.04 11:32
14,354 325

서울 시내 대학가에서도 지난 3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총학생회 차원에서 규탄해야 한다며 서명이 이뤄지는 대학도 있다.

연세대에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총학생회 차원의 대응을 촉구하는 실명 성명서가 학내 커뮤니티에 발표되고,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성명서 작성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3분 기준 서명운동에는 총 270여 명이 참여했다.

작성자는 “시민의 참정권이 국가기관의 무능으로 인해 침해된,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린 사건”이라며 “연세대 총학생회는 6·3 지선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규탄 및 대응 방안을 안건으로 하는 학생총회를 즉각 직권 소집하라”고 촉구했다. 작성자는 본지에 “이날 오후 학우들과 함께 학생회관에 대자보를 게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균관대의 한 석사과정생도 실명으로 “절차의 정당성이 무너진 선거는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제목의 대자보를 써서 학내 커뮤니티에 공유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기된 투표용지 부족, 투표 지연, 투표함 반출 대치 문제는 선거 신뢰를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인데, 그 꽃의 뿌리가 썩은 것”이라고 썼다.

서강대에서도 한 재학생이 실명으로 “국가는 유권자의 투표권을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는 ‘용지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주권 행사를 거부당했고, 민주주의의 꽃이 꺾이고 말았다”는 내용의 대자보를 게시했다. 그는 “여야의 논리를 떠나,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에 대해 얼마나 가볍게 여겨왔는지를 보여주는 사태”라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0183?sid=102



댓글 3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55 00:05 14,1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10,3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89,1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05,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89,8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8,2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2,5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2,6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0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6,0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7194 이슈 [더 시즌즈] 소수빈 - 더 아름다워져 (원곡 : 성시경, 작사 : 심현보, 작곡 : 김현철) 12:45 2
3087193 이슈 달라진 반응에 마음이 울컥한 리센느 원이 2 12:44 292
3087192 기사/뉴스 많이 오르고 있다는 서울 빌라 전월세 가격 17 12:42 989
3087191 정치 1년 전 오늘 12:42 122
3087190 정치 이번에 서울시장 선거에서 ㅇㅅㅎ뽑은 2030의 마음은, 당선으로 얻을 실질적 이익에 대한 기대감보다 잘난 척 하는 지금의 정권에 조금이라도 엿을 먹일 수 있었다는 효능감에 만족하고 있겠지요. 32 12:41 1,054
3087189 이슈 지속가능하지 못한 한국의 전기 실태 [이대로 가면 대정전 옵니다] 12:41 259
3087188 정치 이번 선거 제일 박빙의 승부였다는 충남 도의원 논산시 제1선거구. 11 12:39 610
3087187 이슈 춘천오면 서울놈들이 깨끗한물 신선한물 먹겠다고 댐 세개나 박아놔서 이런광경 맨날볼수잇음.twt 22 12:39 1,409
3087186 이슈 올해 멜론 이용자수 피크 Top3 4 12:38 564
3087185 이슈 가장 지능이 낮은 신호는 무엇인가요? 6 12:38 602
3087184 팁/유용/추천 공개 후 음원으로 내달라고 원성(? 이 자자한 라이브 클립 2 12:37 361
3087183 이슈 수도권으로 가는 충주 물을 끊어야 한다고 말하는 충주맨.jpg 46 12:36 2,400
3087182 정치 8회 지방선거 9회 지방선거 경상북도 도지사 득표수 차이 10 12:35 770
3087181 정보 케이팝 여돌 기적 3대장...jpg 30 12:32 1,686
3087180 정치 아 참지못하고 웃음 12:32 318
3087179 이슈 영화 군체 cgv 에그지수 근황.jpg 20 12:32 1,518
3087178 정치 이번 지방선거 연령별/성별 지지율 39 12:28 1,381
3087177 이슈 AI 이전, 우리는 이 사람을 갖고있었다 14 12:28 1,691
3087176 정치 오세훈은 전국을 구하기 위해 서울을 망치러 온 구원자 28 12:27 2,407
3087175 이슈 쉬었음ㅇㅇㅇ 2 12:27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