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학가도 규탄...“민주주의의 꽃 꺾였다”
29,761 464
2026.06.04 11:32
29,761 464

서울 시내 대학가에서도 지난 3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총학생회 차원에서 규탄해야 한다며 서명이 이뤄지는 대학도 있다.

연세대에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총학생회 차원의 대응을 촉구하는 실명 성명서가 학내 커뮤니티에 발표되고,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성명서 작성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3분 기준 서명운동에는 총 270여 명이 참여했다.

작성자는 “시민의 참정권이 국가기관의 무능으로 인해 침해된,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린 사건”이라며 “연세대 총학생회는 6·3 지선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규탄 및 대응 방안을 안건으로 하는 학생총회를 즉각 직권 소집하라”고 촉구했다. 작성자는 본지에 “이날 오후 학우들과 함께 학생회관에 대자보를 게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균관대의 한 석사과정생도 실명으로 “절차의 정당성이 무너진 선거는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제목의 대자보를 써서 학내 커뮤니티에 공유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기된 투표용지 부족, 투표 지연, 투표함 반출 대치 문제는 선거 신뢰를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인데, 그 꽃의 뿌리가 썩은 것”이라고 썼다.

서강대에서도 한 재학생이 실명으로 “국가는 유권자의 투표권을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는 ‘용지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주권 행사를 거부당했고, 민주주의의 꽃이 꺾이고 말았다”는 내용의 대자보를 게시했다. 그는 “여야의 논리를 떠나,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에 대해 얼마나 가볍게 여겨왔는지를 보여주는 사태”라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0183?sid=102



댓글 464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엠넷플러스X더쿠] 스탬프 1개만 인증해도 올리브영 3만원권🎁 Reward Card for MAMA 이벤트 59 10.02 87,90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419,31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368,5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731,1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8,052,1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51,6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5 21.08.23 8,757,6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71,7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63 20.05.17 8,891,9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66,0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43,0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7164 정치 특히 남자애를 무식해서 살짝만 x아주면 그 새x들 정신못차려 정신못차려 15:02 213
3177163 기사/뉴스 잠실 개표소서 '가짜 경찰' 욕설 20대 3명 1심서 징역 6개월씩 2 15:01 54
3177162 기사/뉴스 [속보]조희대, ‘제2의 윤석열이냐’ 질문에 “모욕적이고 슬프다” 15:01 56
3177161 이슈 의외로 겪은 사람이 많은 남자는 아무거나 줘도 된다 13 14:59 923
3177160 기사/뉴스 버거킹, 유해진 광고 철거…“‘암살자(들)’ 영향 아냐, 계약 기간 종료” [공식] 6 14:59 385
3177159 이슈 개봉 직후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궤도에 오른 영화 4 14:56 708
3177158 이슈 1930년대 조선호텔의 내부모습(컬러판) 9 14:56 749
3177157 기사/뉴스 조현 “우크라 사과 메시지 받았지만 저희가 생각하는 수준과 차이 있어” 12 14:52 964
3177156 정치 "이재명 규탄 집회 100만 인파" AI조작이거나 과거 사진이었다 15 14:51 622
3177155 기사/뉴스 ‘첫 대구체육관 방문’ 대구시장, 2만석 실내복합 돔구장 건립 추진 6 14:51 335
3177154 이슈 엔화 환율 근황 7 14:50 2,066
3177153 이슈 이 정도면 감독이 남자 배우 맥이고 싶었던 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난리난 남자 배우 연기력...............................twt 5 14:49 1,931
3177152 기사/뉴스 진재운 감독 '나무의 노래' 한국 최초 프리 이탈리아 TV 다큐부문 본상 수상 14:47 126
3177151 기사/뉴스 파라다이스시티, 세계 음악 거장 찾는 ‘페스티벌 성지’ 자리매김…체류형 콘텐츠로 관광 저변 확대 3 14:47 209
3177150 이슈 [롤] 중국 선수가 미국에서 개최하는 월즈에 참석 못 할 수도 있는 이슈 발생 13 14:46 1,554
3177149 기사/뉴스 [인터뷰] “본전 오면 팔겠단 생각 버려라…하반기 국장 상승 여력, 미장보다 우위” 38 14:41 1,668
3177148 이슈 제자리 점프 잘하는 인피니트 성규 6 14:39 315
3177147 기사/뉴스 "역주행에 길 비키라며 위협까지"…연 150만명 몰리는 日 '황궁 러닝' 비매너 몸살 10 14:39 1,197
3177146 팁/유용/추천 개인적으로 사용해본 핫팩 비교해봤습니다 37 14:39 2,315
3177145 기사/뉴스 치킨 한 마리 왜 이렇게 양 적나 했는데…저울 올려보니 ‘깜짝’ 9 14:39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