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학가도 규탄...“민주주의의 꽃 꺾였다”
12,780 300
2026.06.04 11:32
12,780 300

서울 시내 대학가에서도 지난 3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총학생회 차원에서 규탄해야 한다며 서명이 이뤄지는 대학도 있다.

연세대에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총학생회 차원의 대응을 촉구하는 실명 성명서가 학내 커뮤니티에 발표되고,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성명서 작성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3분 기준 서명운동에는 총 270여 명이 참여했다.

작성자는 “시민의 참정권이 국가기관의 무능으로 인해 침해된,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린 사건”이라며 “연세대 총학생회는 6·3 지선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규탄 및 대응 방안을 안건으로 하는 학생총회를 즉각 직권 소집하라”고 촉구했다. 작성자는 본지에 “이날 오후 학우들과 함께 학생회관에 대자보를 게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균관대의 한 석사과정생도 실명으로 “절차의 정당성이 무너진 선거는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제목의 대자보를 써서 학내 커뮤니티에 공유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기된 투표용지 부족, 투표 지연, 투표함 반출 대치 문제는 선거 신뢰를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인데, 그 꽃의 뿌리가 썩은 것”이라고 썼다.

서강대에서도 한 재학생이 실명으로 “국가는 유권자의 투표권을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는 ‘용지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주권 행사를 거부당했고, 민주주의의 꽃이 꺾이고 말았다”는 내용의 대자보를 게시했다. 그는 “여야의 논리를 떠나,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에 대해 얼마나 가볍게 여겨왔는지를 보여주는 사태”라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0183?sid=102



댓글 30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54 00:05 14,1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10,3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89,1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05,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89,8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8,2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2,5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2,6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0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6,0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7181 정보 케이팝 여돌 기적 3대장...jpg 12:32 128
3087180 정치 아 참지못하고 웃음 12:32 30
3087179 이슈 영화 군체 cgv 에그지수 근황.jpg 3 12:32 214
3087178 정치 이번 지방선거 연령별/성별 지지율 15 12:28 586
3087177 이슈 AI 이전, 우리는 이 사람을 갖고있었다 6 12:28 707
3087176 정치 오세훈은 전국을 구하기 위해 서울을 망치러 온 구원자 11 12:27 1,135
3087175 이슈 쉬었음ㅇㅇㅇ 2 12:27 672
3087174 기사/뉴스 [단독] "장기전세 분양" vs "혜택 끝, 떠나야" 논쟁 격화… 내 집 마련은 7%뿐 6 12:25 362
3087173 이슈 방송에서 새끼사자가 아기를 물려고 한 사건 in 멕시코 8 12:24 993
3087172 이슈 인스타로 축구 입중계하는 윤두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12:23 404
3087171 이슈 피의게임 서울대출신 의사 신승용 참가.jpg 5 12:23 1,345
3087170 기사/뉴스 채널십오야, 中 자막 논란에 사과…"왜 스레드에만?" 대만 팬들 싸늘 [ST이슈] 2 12:22 643
3087169 이슈 난쏘공을 쓴 조세희 선생님이 생전에 했던 말을 종종 떠올리곤 함. 냉소하지 말라고. 냉소주의는 사람의 기운을 빼앗아간다고. 절대 희망을 놓지 말라고. 곱씹어보면 이 말이 되게 위로가 될 때가 많음. 12:22 431
3087168 기사/뉴스 마마무, 오늘 완전체 컴백…3년 8개월만 12:20 123
3087167 이슈 MEOVV - ‘띠로리 (DDI RO RI)’ 응원법 12:20 57
3087166 기사/뉴스 빽가 “JYP 안무팀 시절, 윗 사람이 차키 던져…데뷔 후 태세 전환”(라디오쇼) 5 12:19 687
3087165 기사/뉴스 이승기 "전세금 3배 요구해 105억"…차가원 측 "이승기가 착각"[종합] 17 12:17 1,679
3087164 정치 김민석 떠나면 총리는 누구…강훈식·정성호·한성숙 거론 36 12:14 1,707
3087163 유머 최성곤 니가 좋아 반응에 신난 듯한 오정세 소속사ㅋㅋㅋㅋ 43 12:14 3,316
3087162 유머 단콘인 줄 알았다는 3세대 아이돌 음방 무대 2 12:14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