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주식 다 팔아야 전세값 낼 판”…노도강 아파트 올들어 8.8% 급등

무명의 더쿠 | 10:06 | 조회 수 1407

노원·도봉·강북·성북 임대차 부담↑
전세값 급등세…매매가보다 더 올라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매매보다 전월세 상승폭이 더욱 크게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강남권보다 노원·도봉·강북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임대차 가격이 강남권보다 빠르게 오르면서, 주거비 부담이 외곽 실수요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연구실이 작성한 서울시 아파트 가격지수에 따르면 올해 1~5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지수는 2.9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세 실거래지수는 5.43%, 월세 실거래지수는 3.56% 올라 매매보다 임대시장의 상승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북·노원·도봉·성북이 포함된 ‘동북1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동북1권의 매매 실거래지수는 올해 4.95% 상승한 반면 전세는 8.79%, 월세는 6.99% 뛰었다. 전세 상승률은 서울 평균(5.43%)보다 3.36%포인트 높았고, 월세 역시 서울 평균(3.56%)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강남3구와 용산의 경우 전세 상승률은 3.39%, 월세 상승률은 2.06%에 그쳤다. 전세 기준으로는 동북1권 상승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고, 월세 역시 강북권과 큰 격차를 보였다.

 

서울 집값 상승을 주도하는 지역으로 꼽히는 강남권보다 실수요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강북권에서 임대차 부담이 더 빠르게 커지고 있는 셈이다.

 

권역별로 보면 서북권(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 역시 전세가격이 6.89% 상승하며 서울 평균을 웃돌았고, 동북2권(광진구·동대문구·성동구·중랑구)도 6.49% 올랐다. 월세 역시 동북2권이 3.71% 상승해 서울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cFFICe

 

실제 전세 매물도 빠르게 줄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1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만7116건으로 전년 동기(2만5943건) 대비 32.84% 감소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16.1로 2021년 3월 둘째주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며 임대차 시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서울 매매시장은 올해 초 약세를 보이다가 다시 반등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지수는 3월 -0.96%를 기록한 뒤 4월 0.61%, 5월 1.73%로 상승 전환했다. 5월 기준 동남권은 2.00%, 서남권은 1.90%, 동북1권은 1.82% 상승하며 서울 전역으로 상승 흐름이 확산됐다. 매매시장에서는 권역별 차이도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던 데 반해 전월세 시장에서는 지역별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난 셈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89069?sid=10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6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다리 밑에 가짜 터널을 그려놓은 사람때문에 사고 발생
    • 15:14
    • 조회 111
    • 이슈
    • 당선소감 냈던 후보 누르고 충주시장 당선인 124표차 막판 신승…충북 역대 최연소
    • 15:12
    • 조회 395
    • 정치
    2
    • 내가 일주일 만에 128번(+a) 듣고 있을 만큼 너무 좋아서 덬들한테 추천하고 싶은 노래...jpg
    • 15:12
    • 조회 204
    • 정보
    1
    • 트레저 [IF I] 초동 3일차 종료
    • 15:10
    • 조회 229
    • 이슈
    1
    • KT 정보유출 보상으로 티빙 고른 사람들의 최후
    • 15:09
    • 조회 1646
    • 이슈
    27
    • 한국 축구대표팀 옌스카스트로프 발탁 때 예상했던 포지션과 현재 포지션
    • 15:08
    • 조회 311
    • 이슈
    4
    • 트리플에스 [Baby Flower] 초동 3일차 종료
    • 15:07
    • 조회 273
    • 이슈
    6
    • "길 비키라고!" 제천 고교서 친구에 흉기 휘두른 고교생 현행범 체포
    • 15:06
    • 조회 364
    • 기사/뉴스
    2
    • 에스파 [LEMONADE] 초동 6일차 종료
    • 15:06
    • 조회 590
    • 이슈
    4
    • 분노의 서울동탄 광역버스
    • 15:05
    • 조회 1511
    • 이슈
    12
    • 미야오 안나 엘라 - 띠로리 게임을 아시나요.
    • 15:04
    • 조회 52
    • 이슈
    • 아이오아이 도연 x 알파드라이브원 준서 리오 갑자기 챌린지
    • 15:02
    • 조회 151
    • 이슈
    1
    • 자꾸 지금이 97년이래요;; 여기 99년이걸랑요?.gif
    • 15:01
    • 조회 1588
    • 팁/유용/추천
    6
    • ‘정원오 패배’ 결과 놓고 보니 뭔가 심상찮아 보이는 성동구 득표율
    • 15:01
    • 조회 3298
    • 정치
    49
    • 이시국 야구방 핫게 근황...
    • 14:59
    • 조회 12000
    • 유머
    130
    • 아직까지 비주얼폼 유지하고 있는 동방신기 향수 광고 사진.JPG
    • 14:58
    • 조회 1032
    • 이슈
    4
    • 임신출산도 예외 없는 변호사시험 응시 5년 제한…가까스로 합헌
    • 14:58
    • 조회 1866
    • 기사/뉴스
    42
    •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제대로 조져놓은 판결.jpg
    • 14:56
    • 조회 2442
    • 이슈
    18
    • [6·3 지선] 오세훈 당선됐지만 시의회는 여소야대…힘겨루기 예고
    • 14:56
    • 조회 992
    • 정치
    17
    • 하루 왕복 출퇴근 2시간이면 평범인가요?
    • 14:55
    • 조회 1692
    • 이슈
    4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