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장에 민주당 김중남 당선...30년만에 강릉 지방정권 첫 교체 성공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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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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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5년 지방자치 선거가 시행된 이후 30년 동안 단 한 번도 변함없이 보수진영이 맡아왔던 강릉시장이라는 지방정권이 진보진영의 9번째 도전끝에 교체되는데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에서 개표를 진행한 결과 4일 오전 2시 30분 현재 득표율 52.46%를 기록, 같은 시간 득표율 41.34%를 기록한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를 11.12%p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3위는 득표율 6.18%를 기록한 김동기 후보가 차지했다.
당선이 확정되자 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 뛰어주신 선거운동원 여러분, 골목골목 저를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묵묵히 곁을 지켜준 가족들, 다른 후보를 선택하신 분들께도 모두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고 여러분이 너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여러분의 선택이 그르지 않았음을 증명하겠다. 그리고 믿어주신 만큼, 기대하시는 만큼, 그 무게를 견디어 내겠다”며 “제가 늘상 말씀드렸던 시민이 주인인 강릉, 언제나 소통하고 주민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시장, 청년이 돌아오는 강릉, 동해안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강릉, 그 길을 여러분과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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