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사무총장은 "선관위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투표용지가 부족한 투표소로 투표용지를 이송하였으며, 해당 투표소에서 대기 중인 유권자는 마감 시각이 지나더라도 정상적으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안내했다"며 "중앙선관위는 이번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개표가 종료되는 즉시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원인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허 사무총장은 "미흡한 준비와 대처로 실망을 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서울 동남권 일대와 인천 등지를 포함해 10개가 넘는 투표소에서 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에 선관위는 "대기 중인 유권자는 투표 마감 시각이 지나더라도 정상적으로 투표를 할 수 있으니 용지가 부족해 오늘 투표가 불가능한 것이라는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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