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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동생 괴롭혀서” 시내버스서 고교생이 중학생 목 찔러…경찰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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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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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되는 시내버스 안에서 고교생이 중학생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7분쯤 대전시 유성구 송강동을 지나던 시내버스 안에서 고등학교 1학년생인 A(16)군이 중학생 B(14)군의 목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B군은 의식과 호흡이 있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버스에서 내려 달아났던 A군은 경찰에 “동생을 괴롭힌 사람을 흉기로 찔렀다”고 자수했다. 경찰은 송강동 인근에서 A군을 현행범 체포했다. 
 
A군은 평소 소지하고 다니던 흉기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버린 흉기는 경찰이 회수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살인미수 혹은 특수상해 혐의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https://naver.me/FqIGm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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