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9급도 월 300만원 시대 열린다”…공무원 들썩이게 만들 ‘파격 승진’ 온다

무명의 더쿠 | 09:12 | 조회 수 4752
1일 인사혁신처는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공직사회 역량 강화와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한 인사혁신 성과를 공개했다. 핵심은 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인사체계 개편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5급 조기승진제다. 기존에는 6급 공무원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기까지 평균 9년 안팎이 소요됐지만 앞으로는 뛰어난 업무 성과를 입증할 경우 1~2년 만에 승진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올해 우수 6급 공무원 100명을 선발해 성과 심사와 역량 평가, 면접 등을 거쳐 조기 승진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전문성이 중요한 분야에 대한 인재 육성도 강화된다. 인공지능(AI), 국제통상, 노동감독 등 전문 분야에서는 장기 근무가 가능한 ‘전문가 공무원’을 확대한다. 올해 700명 이상을 선발하고 2028년까지 1200명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실무 공무원도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문직 공무원 제도를 하위 직급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감사 부담 줄이고 당직 없애고…공직문화도 손질


정부는 공무원들이 감사나 소송을 우려해 적극적인 행정을 주저하는 문제도 개선하기로 했다.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경우 감사원 감사까지 면책 범위를 확대하고, 소송 지원 한도는 최대 3000만 원으로 높였다. 책임보험 보장 횟수 제한도 없앴다.

근무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1949년 도입된 국가공무원 당직제도는 76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재택 당직을 확대하고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기관은 별도 당직 근무를 줄여 불필요한 업무 부담을 덜기로 했다. AI 기반 민원 대응 체계도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육아 지원도 강화된다. 육아휴직 대상 자녀 연령은 기존 8세 이하에서 12세 이하로 확대됐고, 난임 휴직도 별도 제도로 신설됐다. 노동절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에 포함해 휴식권 보장도 강화했다.

“9급 초임 보수 내년 300만 원 인상”…저연차 공무원 처우 개선


최근 공직 기피 현상의 원인으로 꼽혀온 낮은 보수 문제도 손본다. 올해 공무원 보수는 3.5% 인상됐으며, 7~9급 초임 공무원은 추가 인상분까지 적용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9급 1호봉 기준 평균 보수는 월 286만 원 수준으로 높아졌다.

정부는 내년까지 9급 초임 보수를 월 300만 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재난·안전 분야 공무원에게는 격무수당과 정근가산금을 신설하고, 현장 근무 수당도 대폭 인상했다. 경찰과 소방공무원의 위험근무수당과 출동가산금 역시 상향 조정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627039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6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43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돌아가신 할머니의 도토리창고
    • 20:58
    • 조회 285
    • 유머
    • [KBO] 프로야구 6월 3일 경기결과 & 순위
    • 20:58
    • 조회 585
    • 이슈
    1
    • (펌)토이스토리5 콜라보하는 파파존스
    • 20:58
    • 조회 461
    • 이슈
    8
    • 포차코 인형 키링을 달고다니는 할머니
    • 20:57
    • 조회 516
    • 이슈
    1
    • 여자가 축구 좋아하면 듣는 말
    • 20:57
    • 조회 163
    • 이슈
    3
    • 유세차 안쓰고 맨투맨 전략으로 울산을 누빈 김상욱
    • 20:57
    • 조회 701
    • 정치
    6
    • [포토] ‘무거운 표정’ 개표상황실 떠나는 장동혁
    • 20:56
    • 조회 1373
    • 정치
    23
    • 미국에서 술 한잔 하려고 하면 id 카드 검사 한다는 박재범
    • 20:56
    • 조회 437
    • 이슈
    1
    • 극초반이긴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 안동시장 개표 근황
    • 20:56
    • 조회 1057
    • 정치
    9
    • [속보] 과천 중앙 선관위 인근 야산서 화재…10여분 만에 초진
    • 20:56
    • 조회 405
    • 기사/뉴스
    3
    • [KBO] 결국 무승부 기록하는 두산과 한화
    • 20:55
    • 조회 990
    • 이슈
    19
    • (관심으로 경북 좀 살려줘 ㅠㅠ 경북 1찍 속터지는 3선 확실한 경북지사 망언 ) 산불났는데 대통령 하겠다고 휴가가놓고 "고작 8일 비웠다해서 뭐 차이가 있나. 불타는 도중에 간것도 아니고 "
    • 20:53
    • 조회 893
    • 정치
    14
    • [KBO] SSG 연패 탈출 후 올라온 가나디&깜자 그림 🥹🥹🥹🥹
    • 20:52
    • 조회 1494
    • 이슈
    11
    • 대구시장 초반 개표 상황
    • 20:52
    • 조회 5494
    • 정치
    90
    • 미슐랭 맛집부터 초호화 호텔까지 82세 선우용여 부산 당일치기 (+남사친들)
    • 20:51
    • 조회 532
    • 이슈
    • [KBO] 11회말 2아웃에 동점을 만드는 박찬호의 동점 적시 3루타 ㄷㄷㄷ
    • 20:51
    • 조회 840
    • 이슈
    10
    • 오세훈 후보 캠프 관계자들 [포토]
    • 20:50
    • 조회 2798
    • 정치
    27
    • 야외행사에서 물뿌리고 노래 좋아서 반응오는 정승환 신곡
    • 20:49
    • 조회 722
    • 이슈
    5
    • 실시간 잠실7동 투표소.jpg
    • 20:49
    • 조회 16129
    • 정치
    341
    • 파주시, 365일 24시간 긴급 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6월 1일 운영 시작
    • 20:48
    • 조회 799
    • 기사/뉴스
    2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