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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댓글팀 모의'에 서울시 유관기관 전·현직 임원 가담

무명의 더쿠 | 22:11 | 조회 수 1008

https://www.newstapa.org/article/yfDEN

 

박종화 기자

 

댓글 모의 현장에는 김황기 서울교통공사 비상임이사도 참석했다. 그는 6, 7대 서울시의원과 여의도 연구원 지방분권 기획위원을 지낸 인사다.
고 본부장과 김 이사는 대화방 참석자 자격으로 모의 현장에 잠입한 뉴스타파 기자들에게 자신들이 서울시 산하 공기업 간부라는 점을 과시하기도 했다. 고 본부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 경영고문’ 명함을 건네며 “아파트 필요하면 얘기하라”고 했고, 김 이사도 명함을 건네며 “여기는 전철이 필요하면”이라고 말했다.

전직 서울관광재단 이사 "커뮤니티부터 퍼뜨려라" 지시

댓글팀 운영 실무를 주도한 것은 우택규 직능정책본부 부본부장이었다. 고 본부장은 지난 20일 취재진에게 우 본부장을 "서울관광재단 노동이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2023년 12월까지 서울관광재단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7일 다시 오세훈 캠프를 찾은 취재진에게 지시를 내린 인사는 우택규 부본부장은 취재진을 '2030 서포터즈'라는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초대한 후 대학생 커뮤니티에 게시할 카드뉴스 아이디어를 제안하라고 했다.
일단 기본적으로 선생님들이 갖고 계시는 커뮤니티나 친구 이런 부분부터 시작을 하게 되고. 그다음에 저희가 ‘2030 서포터즈’라고 해서 아까 보셨던 시립대 친구들, 한양대 친구들, 의대 친구들 그다음에 우리 또 여기 있는 청년 본부 친구들이 있어요. 거기 채널에서 계속해서 이렇게...

 

우택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 직능정책부본부장(2026.5.27.)
우 부본부장은 서울시립대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게시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비판하는 카드뉴스를 보여주며 "잘 만든 사례"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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