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내 살해 보험금으로 내연녀와 즐긴 50대, 징역 40년 확정
2,703 16
2026.06.02 21:51
2,703 16

https://naver.me/FDcczTsL


보험금을 노려 아내를 살해하고 교통사고로 위장한 50대 남편에게 징역 40년형이 확정됐습니다.


오늘(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최근 김 모 씨의 살인 등 혐의에 징역 35년과 보험사기방지법 위반 혐의에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김 씨는 2020년 6월 2일쯤 경기 화성시 한 산간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차량 조수석에 있던 아내 B(당시 51세)씨를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심정지 상태인 아내를 태운 채 차를 몰아 비탈길에서 고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당초 수사기관 조사에서 "아내가 운전했는데, 동물이 갑자기 튀어나와 교통사고가 났다"며 허위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부검 결과 피해자의 사인인 '저산소성 뇌 손상'은 교통사고 전에 발생한 것이고 사체에서 '저항흔' 등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초동수사 때 단순 교통사고로 결론을 내렸으나 의도적 사고가 의심된다는 유족의 민원을 접수한 검찰의 보완수사 요청에 따라 다시 수사에 착수해 김 씨가 실제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보고 그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아내의 사망으로 보험금으로 5억 2,3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는 폐쇄회로(CC)TV가 없는 사건 현장을 여러 차례 사전 답사하고 아내 몰래 여행보험에 가입한 뒤 범행 전날 보험 기간도 연장했습니다.


2심은 올해 1월 1심과 마찬가지로 김 씨에게 총 징역 40년을 선고했습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무리한 사업 수행으로 전세보증금 반환 등 독촉에 시달리고 경제적으로 곤궁하게 되자 치밀하게 계획해 아내를 살해하고 교통사고로 위장해 보험금을 받거나 미수에 그쳤다"며 "범행 수범과 경위 등을 고려하면 죄책이 매우 중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은 아내의 장례를 치른 뒤 딸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고, 보험금을 채무 변제로 사용한 뒤 외제차를 사서 내연녀와 함께 다니는 등 아내 사망 이후 죄책감 없이 지낸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는 생명을 박탈 당했고 피해자의 딸과 모친을 비롯한 유족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씨가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이러한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박예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press.parkk@gmail.com





ㅁㅊ 이런 악마도 무기징역이 아니라니..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니레버 럭스X더쿠💜 오늘의 기분을 취향하다, '럭스 퍼퓸 바디워시 3종 트라이얼 키트' 체험단 모집(100인) 446 08.20 86,66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16,5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31,9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50,1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377,3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2,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26,6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22,80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2 20.05.17 8,859,3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28,8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67,2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1819 기사/뉴스 사회봉사명령 무시한 20대, 집행유예 취소 징역 10개월 19:34 6
3141818 정치 [단독]오세훈, 이 대통령에게 주택 공급 규제 완화 요청 19:34 18
3141817 이슈 법률시장 흔들고 있는 AI 근황 3 19:33 246
3141816 이슈 [루머] 애플 아이폰 18 폴드, 중미 통신사 가격 유출 (*Z폴드8 울트라 보다 저렴) 2 19:33 219
3141815 기사/뉴스 [속보] 네팔 홍수로 한국인 8명 연락 두절…정부 신속대응팀 파견 19:29 265
3141814 유머 한국인한테 "김치"로 맨스플레인하는 외국인 15 19:28 1,313
3141813 정치 [단독] 이 대통령, 공직 경력 특례 폐지 이행 지시 15 19:28 606
3141812 이슈 보석반지의 변화 5 19:27 802
3141811 정치 [단독]서울 4만 가구 정비사업 영향권…與 “500세대 이하 권한 자치구로 넘긴다” 1 19:26 101
3141810 기사/뉴스 [속보] 네팔 홍수로 한국인 8명 연락두절·10명 고립… 발전소 건설하던 직원들 16 19:26 1,001
3141809 이슈 약 2년만에 조회수 1억 넘은 게임 ost 2 19:26 296
3141808 이슈 아워벌스데이 SQUEEZY 챌린지 있지(ITZY) 예지 2 19:25 196
3141807 이슈 서강준X안은진 <너 말고 다른 연애> 하퍼스바자 화보 영상 1 19:25 226
3141806 이슈 책 덕후들이 빡쳐서 만든 취미ㄷㄷ 5 19:25 1,156
3141805 유머 멤버들을 위해 처음으로 쓴 편지를 낭독하는 효리수 리더 효연 6 19:25 202
3141804 이슈 동원참치 보조배터리 출시 예정 25 19:23 2,517
3141803 기사/뉴스 [단독]‘실종 사건 매뉴얼’ 5가지 어겼다 1 19:22 534
3141802 유머 허위광고 레전드 2 19:22 391
3141801 유머 외국인 사이에 갇힌 서은광.ytb 19:22 144
3141800 유머 앞차가 신경쓰여 운전할 수가 없다 6 19:19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