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독일 신문사랑 인터뷰한 한국 축구 대표팀 혼혈선수 옌스 근황- 완전 단호함
3,126 16
2026.06.02 21:17
3,126 16


TiTsxa


그렇다면 한국 대표팀에서 뛰기로 한 결정은, ‘어디에서 국가대표팀에 선발될 가능성이 더 높을까?’ 하는 점을 고려한 결과였나요?

 

카스트롭: 그것은 제 마음에서 우러나온 결정이었으며, 스포츠적인 기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습니다. 저는 독일 국가대표팀에 선발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자신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 개의 여권을 가지고 더 쉬운 길을 택하죠.

 

카스트롭: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제 경우에는 더 쉬운 길이나 더 큰 기회가 문제가 아니었어요. 저는 그저 제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느낌이 강하거든요.

 

그런 마음의 결심을 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죠?

 

카스트롭: 네, 시간이 좀 걸렸어요. 단순히 이성적인 논리로 따져볼 문제가 아니라 감정적인 문제이기도 했으니까요. 그 후에도 한국 여권을 신청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걸렸죠.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저에게는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그 깊은 유대감은 한국인인 어머니 덕분이고, 아버지는 독일인이시군요. 언어 실력은 어떤가요?

 

카스트롭 (웃으며): 아직은 언어 장벽이 더 크네요. 하지만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도 선생님이 계세요.

 

일주일에 한 번 수업하시나요?

 

카스트롭: 그건 아니죠. 일주일에 세, 네 번 정도요. 훈련 끝나고 커피 한 잔 마시고 바로 시작합니다.

 

다리에 갇힌 피가 다시 머리로 올라가야 하니까요…

 

카스트롭: 가끔은 머리를 써서 공부하는 것도 정말 좋네요. 예전 학교 다닐 때처럼요.

 

한국어를 쓰는 건 더 어려울 것 같아요.

 

카스트롭: 확실히요. 하지만 우선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게 중요하죠.

 

그러면 한국 신문에 실린 당신에 대한 기사는 읽을 수 없겠네요.

 

카스트롭: 네, 그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하지만 우선은 식사 자리에서 선수들이 나누는 대화나 토론 내용을 이해할 수만 있다면 기쁠 것 같아요.

 

영어를 못 하나요?

 

카스트롭: 선수들은 모두 영어를 할 줄 알지만, 제가 거기 있다는 이유만으로 서로 영어로 말하지는 않아요. 당연히 한국어로 대화하죠.

 

회의에서도 마찬가지죠.

 

카스트로프: 네, 거기서는 통역사가 한 명 더 있습니다. 언젠가 통역사가 필요 없어지고,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고 영어로 대답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게 첫걸음이 될 겁니다. 말하기는 그 다음 문제죠.

 

당신은 한국 국가대표팀 최초의 이중 국적 선수인데,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들 사이에서 일종의 반감이나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카스트롭: 아니요,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신문 기사를 통해서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저를 매우 자랑스러워하고, 한국계 혈통을 가진 많은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클럽 팟캐스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휴가지로 서울이 아닌 세이셸을 언급한 후, 아무런 문제가 없었나요?

 

카스트롭: 저에게 한국은 휴가지가 아니라 고향입니다.

 

 

https://www.aachener-zeitung.de/sport/ich-fuehle-mich-sehr-koreanisch-jens-castrop-ueber-die-borussia-tattoos-und-die-weltmeisterschaft/154525881.html

 

 

독일 기자가 왜 한국을 좋아하는 여행지로 안꼽 았냐는질문에 한국은 고향이다.라고 단호하게 대답

 

옌스한테  한국은 엄마의 고향 외갓집이 있는 그냥 집일뿐임 한국은 휴가지가 아님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388 06.01 69,3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82,3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74,8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93,9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67,1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8,6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8 20.05.17 8,708,7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5,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9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5612 이슈 6월 음악방송 결방 정리 00:49 63
3085611 이슈 엘프 헤메코 200프로 소화한 신인.jpg 00:48 124
3085610 이슈 올해 나이가 시크릿가든 때 문분홍 여사 나이라는 하지원.jpg 2 00:48 333
3085609 유머 사내 네트워크로 딴짓한 직원들 공개처형 1 00:47 464
3085608 이슈 오늘자 ㄹㅇ 빽투더 2019 한 것 같은 몬스타엑스 형원 출국 비주얼...twt 3 00:46 107
3085607 이슈 짹에서 반응좋은 샤이니팬이 찍은 라이즈 원빈 직찍 2 00:46 222
3085606 이슈 의외로 외국인들이 신기해하는 것 - 모니터 안 보고 타이핑 하기 27 00:43 1,571
3085605 이슈 팬 : 왤캐 무리해 ㅜㅜㅜㅜ / 빌리 하람 : 무리하면 안되냐. 4 00:40 340
3085604 이슈 정승환이 커버했던 한로로 '0+0' .ytb 1 00:39 160
3085603 정치 대구 박카스 소년 : 지금 아니면 민주당이 시장할 기회 없습니다 6 00:37 714
3085602 이슈 대한민국 사법부가 끝끝내 허락한 리얼돌 합법화의 결과(사진 주의) 16 00:36 1,559
3085601 이슈 딸래미의 객관적인 의견이 궁금한 진태현.jpg 7 00:36 912
3085600 유머 (치이카와) 혼자서 3인분 노젓기하는 우사기 3 00:36 226
3085599 이슈 그룹에서만 볼 수 있어서 더 소중했던 워너원고 박지훈 모습들 00:36 237
3085598 이슈 제왑 n계명 '말하듯이 노래하기'를 정말 잘한다고 생각되는 여자아이돌 멤버 2 00:35 589
3085597 정치 신촌 '마지막 유세' 오세훈 "이 대통령 '겸손모드'로 돌려놓겠다" 18 00:33 488
3085596 이슈 아 허남준 인소대사 읽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13 00:31 1,447
3085595 이슈 개그맨 김현철 근황 16 00:31 2,229
3085594 정치 극우 패고 다니는 정민철이 이재명 대통령은 운이 좋다는 김어준 발언에 속상한 이유 7 00:30 466
3085593 이슈 박지훈이랑 17초 동안 눈 마주치기 가능 2 00:29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