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허경환, 결혼 위해 다 포기했다…"이상형 조건 20개→4개로 줄여" ('말자쇼')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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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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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정범균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 중 허경환과 양상국만 미혼 상태라는 사실을 밝히며, 관객들에게 "누가 먼저 결혼할 것 같냐"고 물었다. 대다수의 관객은 "허경환"이라고 외쳤다.
허경환은 "세 살 어린 양상국은 여유가 있다"며 "나는 급하다. 50살 되기 전엔 꼭 가야 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정범균은 "아직도 눈이 높은 편이냐" 물었고, 허경환은 "30대 초반에는 이상형 조건이 20개 정도 있었는데, 5년 주기로 5개씩 사라지더라. 지금은 4개 정도 본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는 "맑고 잘 웃는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그의 발언이 끝나자마자, 카메라에는 여성 관객들이 일제히 미소 짓는 장면이 담겨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영희는 "허경환은 개그실에서 연애설이 난 적이 한 번도 없다.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허경환은 "연애가 걸려야 하냐"며 "개그실에서는 개그에만 집중했다. 무엇보다 제 앞에 늘 김영희가 앉아 있었다. 연애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사내 연애나 개그실 CC는 최대한 자제했다. 개그콘서트 졸업 이후에는 외부 활동을 많이 해서 더 모를 것"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덧붙였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KBS2 '말자쇼'
https://v.daum.net/v/2026060211455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