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된 박지훈, 망가짐 불사했다…출연료 얼마나 받았길래 뽀글 가발까지 ('취사병')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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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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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이 추억이 담긴 햄버거 한 개로 강하경의 마음을 녹이며 든든한 아군을 얻었다.
지난 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 7화에서는 취사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진심 어린 요리로 상병 김관철(강하경 분)의 상처를 보듬으며 관계 변화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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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끝에 강성재는 김관철 역시 취사병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박재영과의 대화를 통해 김관철이 군 복무 중 할머니의 부고를 듣고 깊은 상처를 안게 됐다는 사연까지 접하며 그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강성재는 김관철의 마음을 열기 위해 '할머니 표 햄버거' 만들기에 나섰다. 김관철 할머니의 햄버거를 유일하게 맛본 박재영과 윤동현의 도움을 받아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추억 속 맛을 재현해냈다.
특히 박지훈은 김관철의 기억 속 할머니를 표현하기 위해 뽀글뽀글한 머리 가발을 쓰고 할머니 분장까지 감행했다. 매 회차 코믹 연기로 웃음을 안기고 있는 그는 이번에도 망가짐을 불사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를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출연료를 얼마나 받았길래 이렇게까지 하느냐"는 유쾌한 반응이 이어졌다.
식당에 놓인 햄버거를 본 김관철은 발걸음을 멈췄다. 한 입 베어 문 순간 잊고 지냈던 할머니와의 추억이 떠올랐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 햄버거 한 개는 얼어붙었던 김관철의 마음을 녹였고, 그는 마침내 강성재의 동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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