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서울 구로구 한 고시원에서 친동생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형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 남부지검은 지난달 20일 특수폭행치상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다.
A 씨는 지난 4월 29일 오전 8시 15분쯤 구로구 한 고시원에서 동생에게 식칼을 휘둘러 목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이들은 음주 상태였다. 형은 동생이 연락 없이 자기가 사는 고시원에 찾아와 잠을 깨워서 화가 나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동생에 대해서도 주거침입 혐의로 송치했으나, 검찰은 이를 무혐의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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