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부부가 딸 재이와 함께 과거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던 난임병원을 다시 찾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의료진은 "재이의 동생이 될 친구들이 잘 보관돼 있다"며 현재 부부에게 남은 냉동 배아가 9개라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이에 김다예는 "둘째 계획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다"라며 "아이들이 4살 터울인 게 좋아 보여서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 사이로 이식 시기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김다예는 첫 출산 당시 겪었던 심신 여독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출산 후 회복하는 데만 꼬박 1년이 걸릴 정도로 너무 고생했다"며 "직접 경험해 보니 아이를 낳는 건 목숨을 걸고 하는 일이라는 말을 실감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제왕절개 수술 부위의 통증과 함께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느꼈던 정신적인 압박감을 회상하며 "낳아보니 더 두렵고 지금은 육아로 엄두가 안 난다"고 고백했다.
둘째 이식을 위해서는 사전 검사가 필수적이라는 의료진의 말에 김다예는 "남은 배아가 있어 고통 없이 진행할 줄 알았는데 또 다른 난관이 있다"면서도 "이번에는 좀 날씬한 산모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부부는 올해 하반기쯤 몸 상태를 점검한 뒤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2024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김다예는 출산 이후 철저한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90kg에서 35kg을 감량하며 최근 55kg을 달성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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