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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란이 ‘레바논 휴전’을 핵심 조건으로 거듭 내세우며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이란 내부에서는 협상파로 분류되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사임설까지 불거지는 등 혼란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에 “이란과 미국의 휴전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의 휴전이라는 점이 명백하다”며 “무엇을 위반하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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