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청 "올여름 뚜렷한 고온…6~7월 많은 비"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최근 3년 연속으로 역대 가장 높은 연평균기온을 기록한 대구·경북 지역에 올여름에도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2016~2025년) 동안 대구·경북의 연평균기온은 13.4도다. 평년(1991~2020년) 대비 0.8도 상승하며 뚜렷한 고온 경향을 보이고 있다.
대구기상청이 발표한 '올해 6월~8월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은 6월부터 8월까지 모두 평년보다 높겠다.
북인도양과 북태평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고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월별로 살펴보면 6월(평년 21.0~21.8도)과 7월(평년 23.8~25.2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각각 60%에 달한다. 8월(평년 24.3~25.5도) 기온 역시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다.
6월 강수량은 평년(83.0~147.3㎜)보다 많을 확률이 50%다. 7월 강수량은 평년(184.1~260.5㎜)보다 대체로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8월 강수량은 평년(180.2~295.0㎜)과 비슷할 확률이 50%다.
고온다습 남풍 대구·경북, 올해도 최강폭염…물폭탄 가세 :: 공감언론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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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더 많이 오고
날씨도 더 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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