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들 ‘송도구 신설’ 막판 쟁점화
731 4
2026.06.01 02:31
731 4
bHxVPu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일원에 대한 ‘송도구’ 분구·신설 추진 공약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6·3 지방선거 막판 쟁점으로 부각했다. 두 후보 모두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 네거티브 공세의 강도를 높였다.


박찬대 후보는 지난달 29일 사전투표 장소로 송도국제도시를 택하고, 투표 직후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들이 입주해 있는 송도의 랜드마크 G타워 앞에서 ‘유엔 글로벌 AI(인공지능) 허브 유치’와 ‘송도구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국제기구와 AI산업, 국제협력과 미래기술이 만나는 세계적인 공공 AI 협력 플랫폼 ‘송도 글로벌 AI 허브’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송도구 신설을 통해 단순한 행정구역 분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최초의 미래형 국제도시 행정체계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지난달 30일에도 송도국제도시를 다시 찾아 송도 표심을 다졌다.



이번 선거에서는 유정복 후보가 송도구 신설 카드를 먼저 꺼내 들었다. 유 후보는 지난 7일 ‘인천국제자유특별시 특별법’과 ‘2차 행정체제 개편’ 공약을 발표하면서 세부 공약으로 ‘송도구 분구’를 언급했는데, 이번에는 핵심 공약으로 못을 박았다. 유 후보는 지난달 30일 송도 집중 유세에서 송도구 분구에 대해 “송도국제도시를 세계 최고의 메가시티로 도약시키기 위한 파격적인 카드”라며 “규제 프리존 설정을 통해 송도 시민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천지개벽을 이루겠다”고 했다.


박 후보와 유 후보가 송도구 신설 공약을 강조하며 각자 치열한 유세 활동을 펼치면서 연수구는 선거 막바지 격전지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는 역대 인천 선거에서 부동산, 개발사업, 신산업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이끌며 전체 선거 판세를 좌우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는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이 지역을 특정한 별도의 공개 여론조사조차 진행되지 않은 ‘깜깜이 지역’이 됐다.



후보 유세와는 별도로 각 후보 캠프에서는 관련 논평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박 후보 캠프 정인갑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논평에서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유 후보의 ‘코인 재산 누락 의혹’에 대해 공식 조사에 전격 착수했다”며 “법적 단죄를 받기 전에 300만 인천시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했다. 유 후보 캠프 이진호 대변인은 같은 날 논평에서 “박 후보는 오랫동안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외손’을 자처해 왔으나 족보상 실제 관계는 22촌 방계”라며 “족보 마케팅으로 표를 얻으려 했다는 의심에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고 했다.


https://www.kyeongin.com/article/1764653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214 00:05 13,0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55,2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51,8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86,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54,3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7,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5 20.05.17 8,703,3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1,0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3775 기사/뉴스 [단독]삼성맨 'N% 성과급' 일부 사회공헌 검토…명예회복 나선다 10:39 47
3083774 기사/뉴스 “왜 층마다 서”…엘리베이터서 택배기사 폭행한 70대 입주민 입건 2 10:38 171
3083773 기사/뉴스 이번엔 하이닉스가 “우리도 대출 5억 달라”… 보상 치킨게임 악순환 8 10:37 345
3083772 기사/뉴스 '오십프로' 김채은, 오정세 구한 '츤데레 경리'… 영리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 4 10:37 161
3083771 기사/뉴스 [속보]‘젠슨 황 효과 이 정도?’ LG전자 또 29.8%↑상한가, 그룹주 일제히 불기둥 4 10:35 281
3083770 유머 충격의 제2회 공통룡 선거결과 10 10:35 424
3083769 유머 야구방 덬들이 새벽 늦게까지 놀다가도 '이제 진짜 자야되네...' 라고 생각하는 시간대...jpg 2 10:34 655
3083768 팁/유용/추천 카카오페이 퀴즈정답 1 10:34 121
3083767 정치 [속보] 李대통령 "부동산 불법 투기·탈세 안 돼…불로소득 공화국 탈출할 것" 3 10:32 185
3083766 기사/뉴스 공포의 주담대… 5억 ‘영끌’하면 원리금 매달 299만원 10:31 417
3083765 기사/뉴스 [단독]국보 '조선시대 백자' 압류 대상…간송미술관 무슨 일[영상] 1 10:29 585
3083764 기사/뉴스 [단독] GTC 대만서 밝힌 엔비디아 역대급 AI PC 칩에 SK하이닉스 메모리 탑재 3 10:29 665
3083763 기사/뉴스 강한 반발에 '입원실 남녀구분 폐지' 철회… 중환자실·가족 2인실만 예외 17 10:27 853
3083762 이슈 [속보]‘홍명보호 비상’ 조유민 부상 낙마, 발바닥 전치 8주 ‘월드컵 꿈 좌절’ 2 10:26 702
3083761 기사/뉴스 "일 안하려고?"…소득 5년 만에 감소한 2030 24 10:24 1,216
3083760 이슈 정용화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 10:23 377
3083759 이슈 짜장면을 노리는 포식자 2 10:22 467
3083758 기사/뉴스 “여군 장교보다 못 뛰나”…3㎞ 뛰고 힘들다고 항의하는 요즘 장병들 48 10:22 1,678
3083757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8700까지 돌파…하루 만에 240포인트 '껑충' 8 10:21 485
3083756 이슈 (BL주의) 야화첩 외전으로 존나 신나서 호들갑떠는 레진코믹스 21 10:21 1,855